부석순, 음방 8관왕
안병길 기자 2023. 3. 3. 08:02
그룹 세븐틴의 스페셜 유닛 부석순(승관, 도겸, 호시)이 ‘파이팅 해야지 (Feat. 이영지)’로 음악방송 8관왕에 올랐다.
부석순은 2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번째 싱글 앨범 ‘SECOND WIND’(세컨드 윈드)의 타이틀곡 ‘파이팅 해야지 (Feat. 이영지)’로 1위를 차지했다. 이미 ‘SECOND WIND’ 공식 활동을 마무리한 부석순은 이로써 음악방송에서 8번째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특히, 부석순은 ‘파이팅 해야지 (Feat. 이영지)’로 컴백 후 ‘엠카운트다운’에서 3주 연속 1위 자리를 지키며 ‘4세대 최강 유닛’의 면모를 과시했다.
부석순은 방송 종료 후 세븐틴 공식 SNS에 수상소감 영상을 올렸다. 부석순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는데 감사하다. 저희를 사랑해 주는 캐럿(팬덤명) 분들과 곡을 선물해 준 우지, 에스쿱스, 그리고 멤버들 고맙다”라고 고마움을 표한 뒤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라 부석순!”이라는 구호로 유쾌하게 소감을 마무리했다.
부석순은 ‘SECOND WIND’로 K-팝 아티스트 유닛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역대 1위 기록을 세웠고, 타이틀곡 ‘파이팅 해야지 (Feat. 이영지)’는 발매와 동시에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멜론, 지니, 벅스 실시간 차트에서 일제히 1위 자리에 오른 뒤 최상위권을 유지하는 등 각종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안현모, 이혼 후 한국 떠나려고···“두려움 있었다” (전참시)
- [단독]방탄소년단 사재기 의혹, 이관·조사예정···‘문체부표창 취소’ 민원도 접수
- [종합] 박수홍, 딸바보 예약…16주 태아에 “이목구비 예뻐” 흐뭇
- ‘천사’ 고민시, 아산병원에 5천만원 기부
- ‘범죄도시4’ 700만 돌파
- “주제 파악 좀 해주세요” 김지원 첫 팬미팅에 쏟아진 반응
- [종합] “방예담은 무슨 죄?” 이서한 불법촬영 의혹 해명에도 일파만파
- 베이비몬스터 ‘쉬시’ 걸그룹 데뷔곡 MV 최단 2억뷰
- “좋아요 눌러야 되나?” 전현무, 팬들도 경악시킨 가슴털 공개
- ‘47kg’ 박나래, 40년 만에 ‘이것’ 착용 “내가 나 같지 않아” (나혼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