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제이홉, 입대 앞두고 밝힌 쿨한 심경 "별거 아냐, 금방 오겠다"[종합]

장진리 기자 2023. 2. 27.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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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제이홉(정호석, 29)이 입대를 앞둔 허심탄회한 심경을 밝혔다.

제이홉은 26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군대 별거 아니다. 금방 갔다 오겠다"라고 약속했다.

또한 제이홉은 "이 플랜(입대)은 지난해부터 생각하고 있었는데 진 형이 들어가고 나서 난 언제쯤 해야 할 것인가 생각해 봤을 때 하루라도 빨리 다녀와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는 게 맞겠다 싶었다"라고 이미 지난해부터 입대 시기를 보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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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 제이홉. 제공| 빅히트 뮤직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제이홉(정호석, 29)이 입대를 앞둔 허심탄회한 심경을 밝혔다.

제이홉은 26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군대 별거 아니다. 금방 갔다 오겠다"라고 약속했다.

제이홉은 입영 취소 신청을 완료하고 병역 의무 이행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지난해 12월 현역 입대한 '맏형' 진에 이어 팀내 두 번째 입대다.

그는 "입영 절차를 오늘부터 시작했고, 그렇다고 해서 바로 입대하는 건 아니라 막 슬퍼 안 하셔도 된다"라며 "입대 전까지는 여러 가지로 찍어둔 것도 많고, 정말 최선을 다해서 보여드릴 부분도 많을테니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된다"라고 팬들을 달랬다.

이어 "저도 이제 서른이다. 이제 들어가야 하는 시기가 왔지 않나 하는 생각"이라고 시원섭섭한 속내를 밝혔다.

입영 절차에 들어간다는 발표 후 진에게 연락이 왔다는 제이홉은 "공지가 나오자마자 바로 연락이 오더라. 여러 가지고 물어보고 형이 어떤 게 필요한지 조언도 해줬다. 진 형이 들어간 지 꽤 됐더라. 자기가 80일 넘었다고 하는데 벌써 80일이 됐다 싶어서 소름이 돋았다"라고 했다.

▲ 방탄소년단 제이홉. 제공| 빅히트 뮤직

또한 제이홉은 "이 플랜(입대)은 지난해부터 생각하고 있었는데 진 형이 들어가고 나서 난 언제쯤 해야 할 것인가 생각해 봤을 때 하루라도 빨리 다녀와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는 게 맞겠다 싶었다"라고 이미 지난해부터 입대 시기를 보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시간이 정말 빠르다. 제이홉이 벌써 서른이 됐고, 생일도 지났다. 그만큼 여러분들과 함께한 시간들이 많다는 거니까 그 부분이 뜻깊다"라며 "(군대) 별거 아니다. 금방 갔다 오겠다"라고 환하게 웃었다.

제이홉은 입대를 앞두고 3월 3일 신곡 '온 더 스트리트'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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