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원클럽맨' 김도혁과 2년 연장 계약…"내 축구 인생의 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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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가 '원클럽맨' 김도혁과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인천은 23일 "2014년 입단해 8시즌 동안 좋은 활약을 보인 김도혁과 2년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 계약 기간은 2025년까지"라고 전했다.
인천은 "김도혁은 인천에서 2017시즌 주장, 2015, 2016, 2020시즌 부주장을 맡았고 인천의 K리그1 생존기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진출 등 희로애락을 모두 겪은 구단 역사의 산증인"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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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가 '원클럽맨' 김도혁과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인천은 23일 "2014년 입단해 8시즌 동안 좋은 활약을 보인 김도혁과 2년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 계약 기간은 2025년까지"라고 전했다.
김도혁은 아산 무궁화에서 군 복무를 이행한 1년 반의 시간을 제외하면 8시즌 동안 인천에서만 활약했다. K리그 통산 기록은 239경기 14골18도움이다.
인천은 "김도혁은 인천에서 2017시즌 주장, 2015, 2016, 2020시즌 부주장을 맡았고 인천의 K리그1 생존기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진출 등 희로애락을 모두 겪은 구단 역사의 산증인"이라고 소개했다.
김도혁은 "내 축구 인생 전부이자 내가 사랑하는 클럽 인천의 창단 20주년에 재계약을 하게 돼 영광"이라면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 인천이 더 비상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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