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싱어4' 예심만 6개월 대장정… 감동 무대의 새로운 시작

박상후 기자 2023. 2. 20. 13:1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JTBC '팬텀싱어4'
'팬텀싱어4'가 6개월의 대장정을 거쳐 또 한 번의 신드롬 일으킬 준비를 마쳤다.

JTBC '팬텀싱어4' 측은 20일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티저는 전 시즌 통틀어 가장 긴 준비 시간이 투입된 '팬텀싱어4' 오디션의 여정이 담겨있다. 참가자들의 다짐에 이어진 '당신의 가슴을 뜨겁게 할 팬텀싱어가 찾아옵니다'라는 문구는 '팬텀싱어4'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팬텀싱어4'는 국내뿐 아니라 이탈리아·프랑스·독일·미국 등 해외 오디션을 개최해 숨은 실력자 발굴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보다 다양한 참여 루트 확대를 위해 시즌 최초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노래방 오디션'을 전국에서 개최했다.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만큼, 그 어느 시즌보다 강력하고 다채로워진 무대를 예고한다. 6개월간의 대장정을 거쳐 '팬텀싱어4'에 모인 참가자들 중에는 세무사·초등학교 음악 선생님·문화기획자·아이돌 메인 보컬·대극장 뮤지컬 배우·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등 이색적인 이력의 참가자들이 도전장을 내민다.

뿐만 아니라 월드클래스 카운터 테너·동양인 최초 빈 국립 음대 성악과 강사·국제 콩쿠르 우승자 등 클래스가 다른 실력자들이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시즌 사상 처음으로 '콘트랄토'라는 새로운 성부가 등장해 풍성함을 더한다. '팬텀키즈'의 도전 역시 빠질 수 없는 관전 포인트다.

7년 역사를 함께한 대체 불가 MC 전현무와 심사위원들의 활약도 기대된다. 김문정·손혜수·윤종신·규현·박강현·김정원 등 대중의 절대적 지지를 받는 프로듀서 군단이 출격해 힘을 더한다.

'팬텀싱어4'는 3월 10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JTBC 제공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