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선수 출신 박광재, FNC와 전속계약

윤기백 2023. 2. 20. 10: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농구 선수 출신 배우 박광재가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는다.

박광재는 연세대학교 출신의 농구선수로, 연세대 농구팀을 거쳐 2003년 창원LG셰이커스 입단 후 프로선수로 활약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광재(사진=FNC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프로농구 선수 출신 배우 박광재가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는다.

박광재는 연세대학교 출신의 농구선수로, 연세대 농구팀을 거쳐 2003년 창원LG셰이커스 입단 후 프로선수로 활약했다.

2012년 농구선수 은퇴와 함께 배우로 데뷔한 박광재는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에 출연하며 커리어를 시작했고, tvN ‘빠스껫 볼’로 드라마에 처음 얼굴을 비췄다. 이후 ‘불한당 나쁜놈들의 세상’ ‘챔피언’ ‘성난황소’ ‘나쁜 녀석들 더무비’ ‘범죄도시2’ 등 다수의 영화에서 다양한 역할을 맡아 관객을 만났다.

또 박광재는 넷플릭스 ‘킹덤2’의 대령숙수, ‘스위트홈’의 근육괴물 등을 맡아 큰 체격을 활용한 특유의 힘 있는 연기로 대체불가한 캐릭터를 소화, 시청자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뿐만 아니라 tvN ‘소사이어티 게임2’ ‘대탈출’, 채널A ‘도시어부’ ‘천하제일장사’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FNC엔터테인먼트는 “박광재는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다양한 작품에서 존재감을 보여줬다. 연기에 대한 열정과 재능을 겸비한 박광재가 앞으로 좋은 작품을 통해 왕성한 연기를 보여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으로 아낌없이 돕겠다”고 전했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