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석순, 음방 5관왕 삼켰다
안병길 기자 2023. 2. 20. 07:53
‘인기가요’도 삼켰다.
그룹 세븐틴의 스페셜 유닛 부석순(승관, 도겸, 호시)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부석순은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첫 번째 싱글 앨범 ‘SECOND WIND’(세컨드 윈드)의 타이틀곡 ‘파이팅 해야지 (Feat. 이영지)’로 1위를 차지하며 음악방송 5관왕에 올랐다.
앞서 부석순은 MBC M ‘쇼! 챔피언’,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한 뒤, KBS ‘뮤직뱅크’로 공중파 1위를 차지했고, 이어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까지 공중파 3사 음악방송 1위를 석권하며 ‘4세대 최강 유닛’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부석순은 특히, 이번 앨범 공식 활동을 종료했음에도 방송 출연 없이 5개의 트로피를 거머쥐어 막강한 인기와 영향력을 입증했다.
한편, 이들은 ‘SECOND WIND’로 K-팝 아티스트 유닛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역대 1위 신기록을 작성하며 일찌감치 대흥행을 예고했다. 또한, 타이틀곡 ‘파이팅 해야지 (Feat. 이영지)’는 발매와 동시에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실시간 차트에서 일제히 1위 자리에 오른 뒤 현재까지 차트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고, 빌보드 재팬 종합 송 차트인 ‘핫 100’(Hot 100)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등 국내외 차트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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