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스포티파이 정상 석권
이예주 기자 2023. 2. 19. 09:19
방탄소년단 뷔가 글로벌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왕좌를 차지했다.
지난 16일 뷔의 ‘Christmas Tree’가 스포티파이에서 2억 4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이는 한국 OST 역대 2위 기록이자 최단 기록이다.
‘역대 스포티파이 K-OST 스트리밍 랭킹’ 1위 곡 역시 뷔가 가창한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OST ‘Sweet Night’으로, 17일 2억 8500만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Sweet Night’은 2020, 2021년 2년 연속 가장 많이 스트리밍 된 K-OST로 전세계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곡은 아이튠즈 119개국 1위라는 전무후무한 세계 신기록을 세우며 K-OST의 글로벌 흥행 포문을 열었다.
한편 뷔는 2022년 스포티파이 연말결산에서는 ‘가장 많이 스트리밍 된 K-OST’ 1위에 올라 3년 연속 ‘OST 킹’의 왕좌를 수성했다.
이예주 온라인기자 yejul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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