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현, '신정윤 사고사 진범= 장세준' 알고 충격..."제발 아니길 바랬는데"('내 눈에 콩깍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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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눈에 콩깍지' 백성현이 정수환의 범행사실을 알게됐다.
17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 KBS1TV '내눈에 콩깍지'에서는 장경준(백성현 분)이 장세준(정수환 분)에게 김도진(신정윤 분)의 사고사에 대해 묻는 장면이 담겼다.
장경준은 "이영이 씨 남편은 장세준 너 때문에 사망하고 난 그런 분의 눈을 받아 이 세상을 보게 된 거냐?"라며 "제발 제발 아니길 바랬었는데"라고 말을 잇지 못하고 오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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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눈에 콩깍지' 백성현이 정수환의 범행사실을 알게됐다.
17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 KBS1TV '내눈에 콩깍지'에서는 장경준(백성현 분)이 장세준(정수환 분)에게 김도진(신정윤 분)의 사고사에 대해 묻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장경준은 심원섭(이홍진 분)을 만나고 왔던 일을 떠올리며 장세준(정수환 분)을 찾았다.장경준은 긴장한 채로 "세준이 너 준비 됐니?"라고 운을 뗐고 장세준은 "지금 무슨 얘기인지 모르겠다"라고 외면했다.
이어 장경준은 "내 눈 똑바로 보고 말해. 심원섭이 친부란 사실 말고 또 무슨 숨기는 거 있지?"라며 "너한테 마지막 기회를 주는 거야. 6년 전 그날 이영이씨 남편하고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 세준아 제발 형한테 다 털어놔. 너 아니지? 네가 이영이씨 남편 죽게 만든 거 아니잖아. 요즘 네가 괴로워하는 거 이영이씨 때문인 거 아니지?"라고 추궁했다.
이에 장세준은 "형이 알고 있는 게 맞아. 나 때문에"라며 고개를 숙였다. 장경준은 "이영이 씨 남편은 장세준 너 때문에 사망하고 난 그런 분의 눈을 받아 이 세상을 보게 된 거냐?"라며 "제발 제발 아니길 바랬었는데"라고 말을 잇지 못하고 오열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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