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10만 달러+추가 기부 결정 "튀르키예·시리아 도움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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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피겨스케이트 선수 김연아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추가 기부에 나섰다.
15일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 올댓스포츠는 15일 "김연아가 다비드 자맹이 그린 '한국의 별' 시리즈 작품 중 자신의 초상화 판매 수익금을 튀르키예 지진 돕기 단체에 기부하겠다고 밝혔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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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전 피겨스케이트 선수 김연아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추가 기부에 나섰다.
15일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 올댓스포츠는 15일 "김연아가 다비드 자맹이 그린 '한국의 별' 시리즈 작품 중 자신의 초상화 판매 수익금을 튀르키예 지진 돕기 단체에 기부하겠다고 밝혔다"라고 전했다.
다비드 자맹은 김연아의 선수 시절 프로그램에 영감을 받아 김연아에게 첫 올림픽 금메달을 안겨준 2010년 밴쿠버 올림픽 쇼트 프로그램이었던 '007 메들리'부터, 2013년 세계올림픽 선수권 금메달을 획득했던 쇼트 프로그램 '뱀파이어의 키스', 롱 프로그램 '레미제라블', 2014년 소치 올림픽 쇼트 프로그램 '어릿광대를 보내주오' 및 2009년 페스타 온 아이스 아이스쇼에서 스위스 출신의 남자싱글 스테판 랑비엘과 페어로 선보였던 '오페라의 유령'을 모티프로 한 다섯 점의 작품을 제작한 바 있다.
김연아는 "훌륭한 분들과 함께 '한국의 별' 시리즈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많은 튀르키예 및 시리아 국민들이 아픔을 겪고 있어 마음이 아프다. 이번 자선경매를 통한 수익금이 조금이나마 복구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앞서 김연아는 지난 10일에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어린이를 위해 긴급구호 성금 10만 달러를 기부한 바 있다. 추가 기부를 결정한 김연아의 선행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김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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