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지현, 윤계상 주연 드라마 '유괴의 날' 출연
박정선 기자 2023. 2. 15. 17:20
배우 우지현이 ENA 새 오리지널 드라마 '유괴의 날'에 합류해 윤계상과 호흡한다고 소속사 눈컴퍼니가 15일 전했다.
'유괴의 날'은 어설픈 유괴범 윤계상(김명준)과 11살 천재 소녀 유나(최로희)의 세상 특별한 공조를 담은 감성 버디 스릴러. 한국 스릴러 장르의 대표 작가 정해연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극 중 우지현은 변호사 최택균 역을 맡았다. 쉽게 감정과 표정을 드러내지 않아 도통 속을 알 수 없는 궁금증 유발 인물로 배우 우지현 특유의 디테일한 캐릭터 묘사를 통해 작품의 완성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우지현은 지난 한 해 영화 '고속도로 가족', '만인의 연인',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 '안나',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은 물론, OTT 플랫폼까지 넘나들며 활약한 바 있다. '유괴의 날'을 비롯해 올 한 해 다양한 행보를 보여줄 전망이다.
'유괴의 날'은 올해 하반기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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