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규, 후배가수 고아라 응원-홍보 훈훈 "많은 사랑 부탁"

이경호 기자 2023. 2. 11.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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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작곡가 백영규가 후배 가수 고아라를 응원했다.

백영규는 11일 자신의 SNS에 "아라. 파이팅!"이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백영규는 "이런 경험을 토대로 신인여가수 아라와 듀엣곡. '친구야 미안해' 그리고 아라의 솔로곡 '김여사에요' 두 곡을 제작 발표하고 홍보중입니다. 아라의 '김여사에요'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라고 했다.

백영규와 고아라의 듀엣곡 '친구야 미안해'는 지난해 12월 30일 발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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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경호 기자]
가수 고아라, 백영규.
가수 겸 작곡가 백영규가 후배 가수 고아라를 응원했다.

백영규는 11일 자신의 SNS에 "아라. 파이팅!"이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백영규는 "1980년. '슬픈 계절에 만나요'를 발표하고 방송 공개방송에 출연했는데, MC가 제 이름을 소개하자 박수와 함성이 쏟아졌다. 그런데 무대를 마치고 돌아오는 발길이 얼마나 무겁던지"라면서 "방금전 박수와 인기가 내마음을 괴롭히기 시작했습니다"라고 했다.

그는 "인기는 물거품.늦가을에 떨어지는 낙엽이겠구나하는 씁쓸한 마음에서 문뜩 떠오르는 생각!"이라며 "내 나이 50살이 넘으면 내음악을 누가 지켜줄것인가.이런 암담한 생각이 떠오르자 그래 음반제작을 하면서 스스로 내음반.또 신인가수 음반을 제작하면서 창작활동을 하자고 결심했습니다"라고 밝혔다.

백영규는 "바로 소리창조라는 기획사를 만들고 나름 열심히 활동하면서 박정수의 '그대 품에 잠들었으면'으로 톡톡한 재미도 챙겼습니다"라면서 "세월이 흘러 70세가 된 지금. 그당시의 결심을 스스로 칭찬하고 있습니다 소리창조 기획사를 통해 창작의 습관을 얻었기 때문입니다"라고 했다.

백영규는 "이런 경험을 토대로 신인여가수 아라와 듀엣곡. '친구야 미안해' 그리고 아라의 솔로곡 '김여사에요' 두 곡을 제작 발표하고 홍보중입니다. 아라의 '김여사에요'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라고 했다.

백영규와 고아라의 듀엣곡 '친구야 미안해'는 지난해 12월 30일 발표된 바 있다. 또한 고아라가 부른 '김여사에요'는 6년 전 발표된 곡이지만, 단점을 보완해 2023년 버전으로 발매됐다.

백영규는 1978년 노래 '순이 생각'으로 데뷔, 이후 작곡가로도 활발히 활동해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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