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씨→트라이비·퍼플키스… 걸그룹 몰려온다 [컴백 SOON]

윤기백 2023. 2. 1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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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이 몰려온다.

그룹 트리플에스, 스테이씨, 트라이비, 퍼플키스 등 각기 다른 색깔과 매력을 품은 걸그룹이 연이어 신보를 발매한다.

그룹 트리플에스(tripleS)의 10인조 디멘션은 13일 첫 앨범 '어셈블'(ASSEMBLE)을 발매한다.

트라이비(TRI.BE)는 14일 미니 2집 'W.A.Y'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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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에스(사진=모드하우스)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걸그룹이 몰려온다. 그룹 트리플에스, 스테이씨, 트라이비, 퍼플키스 등 각기 다른 색깔과 매력을 품은 걸그룹이 연이어 신보를 발매한다.

그룹 트리플에스(tripleS)의 10인조 디멘션은 13일 첫 앨범 ‘어셈블’(ASSEMBLE)을 발매한다. 이번 신보는 트리플에스의 세계관인 ‘코스모스’를 잇는 허브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은 물론, 이들의 음악적인 색깔이 더욱 선명해지는 작품이 될 것으로 전해져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타이틀곡은 ‘라이징’(Rising)이다. 앞서 마스터로 명명된 팬들이 직접 ‘그래비티’ 투표를 통해 선택한 특별한 곡이기도 하다. 꿈을 향해 달려가는 소녀들에 대한 이야기를 녹여 트리플에스만의 매력을 완성시켰다는 후문이다.

스테이씨(사진=하이업엔터테인먼트)
스테이씨(STAYC)는 14일 싱글 4집 ‘테디베어’(Teddy Bear)를 발매한다. 지난해 7월 발매한 싱글 3집 ‘위 니드 러브’ 발매 이후 7개월 만의 신보다.

동명의 타이틀곡 ‘테디 베어’는 나만의 히어로가 되어준 든든한 테디베어처럼 희망과 위안을 주는 긍정의 메시지를 담아낸 곡이다. 스테이씨는 ‘틴프레시’라는 고유의 독보적인 팀 컬러를 확장하면서 또 한 번 중독성 넘치는 곡과 퍼포먼스로 팬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트라이비(사진=티알엔터테인먼트)
트라이비(TRI.BE)는 14일 미니 2집 ‘W.A.Y’를 발매한다. ‘W.A.Y’는 트라이비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앨범으로, 남녀노소 모두 마주하는 새로운 순간 실패의 두려움보다는 당당하게 이겨냈던 우리의 모습을 트라이비의 시선으로 솔직하고 발칙하게 그려낸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위 아 영’(WE ARE YOUNG)을 비롯해 총 5곡이 담겼다. 데뷔앨범부터 트라이비의 모든 앨범을 작업해 온 프로듀서 신사동호랭이와 EXID 엘리가 참여해 눈길을 끈다.
퍼플키스(사진=RBW)
퍼플키스(PURPLE KISS)는 15일 미니 5집 ‘캐빈 피버’(Cabin Fever)를 발매한다. 퍼플키스의 컴백은 지난해 7월 발매된 미니 4집 ‘기키랜드’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캐빈 피버’는 ‘초조, 소외감, 밀실 공포증’이라는 뜻으로, 의역하면 ‘좀이 쑤신다’로 표현된다. 팬데믹 상황으로 통제된 삶에 ‘캐빈 피버’를 겪는 이들에게 퍼플키스만의 방식으로 자유를 전하고자 기획된 앨범이다. 타이틀곡은 ‘스윗 쥬스’(Sweet Juice)로 멤버 유키와 나고은이 곡 작업에 참여해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뽐낸다. 자신을 가둬둔 굴레에서 벗어나 너와 나 우리 그대로의 모습으로 춤추자는 내용의 곡으로, 그루비하면서도 몽환적인 트랙 위에 더해진 플럭 사운드가 매력적이라는 후문이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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