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식] 시, 홍보대사에 개그맨 양상국 위촉 등

[양주=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 양주시는 개그맨 양상국을 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강수현 시장, 개그맨 양상국, 윤창철 시의회 의장, 금철완 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 7일 방송인 김병만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신규 홍보대사로 위촉된 개그맨 양상국은 지난해 4월 충남 공주시와 추진한 시군대항홍보전 사회자를 맡아 양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양주시와 처음 인연을 맺었다.

이후 지난해 연말 개그맨 양상국과 함께 한 '별산 기획편'에 출연하며 양주 대표 관광명소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과 양주관아지를 널리 알리는데 일조했다.

양주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 개그맨 양상국은 가수 설운도·임성, 씨크릿 정하나, 배우 이원종, 개그맨 이수지, 방송인 김병만 등 기존 6명의 홍보대사와 함께 시민들에게 양주의 문화와 정책을 알릴 예정이다.

양주시는 또 시 공식 SNS 홍보마케팅의 일환으로 운영하고 있는 '별산'이가 공공 홍보 영역에서 시민들에게 부드럽고 신선한 이미지를 전달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양주의 새로운 얼굴로 발탁했다.

◇경동대, 학위수여식 진행…학사 1516명 배출

경동대학교는 경기 양주 메트로폴캠퍼스, 강원도 원주 메디컬캠퍼스와 고성 글로벌캠퍼스 등에서 2022학년도 학위수여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1516명의 학사가 배출됐다.

학위수여식은 지난해의 대면·비대면 혼합방식에서 벗어나 학과별 대면으로 진행했으며 간호학과의 경우 하루 앞서 9일 행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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