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필, 청각장애아 위해 1천만원 기부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happy@mk.co.kr) 2023. 2. 8.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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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필이 청각장애인 지원을 위해 1000만원 기부했다.

7일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회장 김민자)에 따르면, 김필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수술을 받지 못하는 청각장애인 지원을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

김필은 지난 2021년 1월 청각장애인 소리찾기 지원사업으로 500만원을 기부하면서 사랑의 달팽이와 인연을 맺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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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 사진 ㅣ스타투데이DB
가수 김필이 청각장애인 지원을 위해 1000만원 기부했다.

7일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회장 김민자)에 따르면, 김필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수술을 받지 못하는 청각장애인 지원을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후원금은 청각장애 아동 1명의 인공달팽이관 수술과 언어재활치료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필은 지난 2021년 1월 청각장애인 소리찾기 지원사업으로 500만원을 기부하면서 사랑의 달팽이와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이후 정기 후원회원으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사랑의달팽이 조영운 사무총장은 “전체 장애 중 두 번째로 많은 장애가 청각장애”라며 “매년 신상아 1000명 중 1~2명은 난청으로 태어난다. 김필의 나눔에 감사드리고 전달해 주신 후원금이 필요한 곳에 투명하게 사용되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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