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예희 ‘청춘월담’ 뜬다
안병길 기자 2023. 2. 6. 10:13
배우 윤예희가 tvN ‘청춘월담’에 출연한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봄날(대표 홍지효)은 6일 “배우 윤예희가 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월담’에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월담(극본 정현정/ 연출 이종재)’ 은 미스터리한 저주에 걸린 왕세자(박형식분)와 하루 아침에 일가족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천재소녀(전소니분)의 이야기를 담은 청춘구원 로맨스물이다.
윤예희가 연기하는 권상궁은 극 중 계비 조씨(홍수현분)가 궁 입궐할 때 함께 한 본방나인 출신의 최측근 인물로 활약할 예정이다.
윤예희는 “38년 연기를 해오면서도 항상 작품에 다가가는 설렘과 긴장되는 마음은 여전하다”라며 열정적인 에너지로 임한 만큼 긴 시간 함께 한 감독님과 배우 스태프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함을 전하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2023년 두 편의 영화 ‘아수라장’, ‘고백홈’ 등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2023년 상반기 준비하고 있는 드라마까지 캐스팅 되며 바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 중전 조씨와의 넘사벽 케미스트리를 보여 줄 윤예희의 강력하면서도 서사 있는 입체적 캐릭터가 기대된다.
윤예희가 출연하는 ‘청춘월담’은 6일(오늘)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이 된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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