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세' 김다현 "사춘기는 지났어…성숙美 드러낸 신보 '열 다섯'"

윤준호 2023. 2. 2.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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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김다현이 새해를 맞아 돌아왔다.

김다현은 2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2집 정규앨범 '열 다섯' 발매를 기념해,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김다현은 "판소리를 4살 때부터 했다. 그러면서 노래 실력을 다져왔다. 7살 때부터는 트로트를 했다. 지금은 '국악 트로트'라 소개할 수 있다"고 운을 띄웠다.

한편, 김다현의 2집 정규앨범 '열다섯'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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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윤준호 기자]

김다현 / 사진=현 컴퍼니 제공



트로트 가수 김다현이 새해를 맞아 돌아왔다.

김다현은 2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2집 정규앨범 '열 다섯' 발매를 기념해,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번 신보에서는 총 3곡이 타이틀 곡으로 선정됐다. 또 앨범에는 '엄마', '어즈버', '이젠 알겠더이다' 등 총 19곡이 수록됐다.

앨범 작업에 참여한 작곡가가 10명에 달하며, 작곡가 면면을 살펴보면 블록버스터급 트롯 앨범으로 기대를 모은다.

앞서 '엄마'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공개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엄마'는 4남매 중의 막내딸인 김다현의 엄마에 대한 절절한 마음을 담은 노래다.

노래 간주에 삽입한 '엄마야 강변 살자'라는 동요 테마는 김다현이 직접 코러스를 해 가슴 깊은 곳에서 뜨거운 감동을 느끼게 해줄 예정이다.

이날 김다현은 "판소리를 4살 때부터 했다. 그러면서 노래 실력을 다져왔다. 7살 때부터는 트로트를 했다. 지금은 '국악 트로트'라 소개할 수 있다"고 운을 띄웠다.

이어 "정규 앨범은 2년 만에 나온 것이다. 열심히 노래하고 녹음했다. 처음에는 아버지께서 '행복', '예의', '효'를 앨범명으로 원하셨다. 아직 어린 열다섯이지만 성장하는 시기라고 생각했다. 그 때문에 다 제쳐놓고 '열다섯'이라 선택했다"라고 말했다.

김다현은 "초등학교 때는 아이라고 생각한다. 중학교가 되니 성숙해지고, 어른이 되어가기 전이라 생각한다. 사춘기는 지나간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김다현의 2집 정규앨범 '열다섯'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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