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 깜짝 근황, 소속사 대표로 적재 콘서트 방문 [TD#]

김지하 기자 2023. 1. 30.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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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절 의혹에 휩싸였던 작곡가 겸 프로듀서 유희열의 근황이 공개됐다.

유희열은 앞선 지난해 6월 모 브랜드와의 협업곡 '아주 사적인 밤'이 일본 영화음악 거장인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사카모토 류이치의 '아쿠아(Aqua)'와 유사하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당시 유희열은 소속사를 통해 "지금 제기되는 표절 의혹에 동의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 올라오는 상당수의 의혹은 각자의 견해이고 해석일 순 있으나 나로서는 받아들이기가 힘든 부분들"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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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표절 의혹에 휩싸였던 작곡가 겸 프로듀서 유희열의 근황이 공개됐다.

가수 겸 기타리스트 적재는 2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더 라이츠(The LIGHTS). 또 하나 좋은 추억 만들고 가요. 마지막까지 좋은 투어였다"라며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적재가 스태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이 담겼다. 여기에는 유희열과 함께 찍는 사진도 포함됐다.

사진에서 유희열은 적재의 무대 의상 옷매무새를 고쳐주고 있다. 유희열은 적재의 소속사 안테나의 대표다. 응원을 위해 콘서트 현장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유희열은 앞선 지난해 6월 모 브랜드와의 협업곡 '아주 사적인 밤'이 일본 영화음악 거장인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사카모토 류이치의 '아쿠아(Aqua)'와 유사하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이후 다른 곡에 대한 표절 의혹도 제기됐다.

파장이 커지자 유희열은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하차했고 해당 프로그램은 폐지됐다. 당시 유희열은 소속사를 통해 "지금 제기되는 표절 의혹에 동의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 올라오는 상당수의 의혹은 각자의 견해이고 해석일 순 있으나 나로서는 받아들이기가 힘든 부분들"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적재 SNS]

유희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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