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 정아미 ‘꼭두의 계절’ 출연[공식]

정아미 사진. 노아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정아미가 ‘꼭두의 계절’에 합류한다.

소속사 노아엔터테인먼트는 27일 정마이가 MBC 새 금·토 드라마 ‘꼭두의 계절’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27일 첫 방송을 앞둔 ‘꼭두의 계절’은 99년마다 인간에게 천벌을 내리러 이승에 내려오는 사신(死神) ‘꼭두’(김정현) 가 신비한 능력을 갖춘 왕진의사 ‘한계절’(임수향)을 만나 벌이는 판타지 로맨스다.

극중 정아미는 도진우(김정현)의 친모인 장미순 역을 맡았다. 장미순은 필성병원 간담췌 외과 교수인 아들 도진우가 담낭염 수술을 하던 중에 사망하여 궁금증을 자아낸다. 정아미는 ‘장미순’ 이라는 캐릭터로 극의 몰입을 더 할 예정이다.

정아미는 드라마 SBS ‘펜트하우스’,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쿠팡플레이 ‘유니콘’, TV조선 ‘마녀는 살아있다’, 영화 ‘카시오페아’, ‘신과함께-인과 연’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가리지 않고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작품마다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또 최근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 출연했으며, 3월에는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그대 어이가리’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편, 정아미가 출연하는 ‘꼭두의 계절’은 1월 27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MBC에서 첫 방송 된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