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눈에 콩깍지’ 정수환, 안홍진과 친자 확인 후 분노 “진실이 뭐야”(종합)
‘내 눈에 콩깍지’ 정수환이 안홍진과 친자관계임을 알고 분노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1 ‘내 눈에 콩깍지’에서는 정수환이 친자 확인서를 보고 믿기 어려운 반응을 보였다.
이날 정수환(장세준 분)은 친자 확인서를 보며 “내가 정말 아버지 자식이 아니라는 거야?”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정수환은 카페에서 심원섭(안홍진 분)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정수환은 “아저씨 우유 못 드세요? 아메리카노만 드시는데”라며 “저도 못 마시는데”라고 말했다. 이어 “그냥 갑자기 어렸을 때가 생각났다”라고 털어놨다. 또 “생각해 보니 아저씨와 기억이 많더라. 태워다 주고 밥도 사주고...”라고 이야기했다. 이를 들은 심원섭은 “원래 할 일이었으니깐”이라고 받아쳤다.
특히 정수환은 “순전히 아저씨 일이라 저한테 잘 해주는 거에요?”라며 뼈있는 질문을 했고, 심원섭은 “나한태 안쓰러운 아이였어. 온 식구가 앞 못 보는 네 형이 먼저였으니 안쓰러웠다”라고 속내를 드러냈다.
자리를 박차고 나간 정수환은 자신을 잡는 심원섭에게 “몰라서 물어요? 왜 나한태 거짓말했어요? 대답해, 진실이 뭔지 말하란 말이야”라고 소리쳤다. 결국 정수환은 “당신이 내 아버지야?”라고 이를 악물었다.
한편 김도식(정수한 분)은 장경준(백성현 분)을 만나 술 한 잔을 기울였다.
김도식은 장경준에게 “너무 섭섭하고 서운하더라”라고 말했고, 장경준은 “무시해서가 아니라 항상 혼자서 선택을 해오는 방식일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 이어 “남녀 사이에 자존심 싸움만큼 무의미한 것은 없다. 시간 낭비일 뿐”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도식은 “우리 형 같다. 내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데 비슷하다”라며 속내를 드러냈다.
이후 김도식은 집으로 돌아와 부모님과 함께 아이 양육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취직하려고 한다. 날 스카우트할 기회를 주겠다”라며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부모님은 분노하며 그를 말렸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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