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 공주' 김세민, 55세 늦깎이 신랑 된다…28일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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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세민(55)이 결혼한다.
26일 김세민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결혼해서 사는 친구 부럽다는 생각도 안 해봤고, 내 성격 받아주기도 힘들 거고, 또 옆에 있으면 나를 피곤하게 할 테고, 그냥 혼자가 편해, 그냥 이대로가 좋아, 이렇게 지내다가 누구를 만났다"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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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배우 김세민(55)이 결혼한다.
26일 김세민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결혼해서 사는 친구 부럽다는 생각도 안 해봤고, 내 성격 받아주기도 힘들 거고, 또 옆에 있으면 나를 피곤하게 할 테고, 그냥 혼자가 편해, 그냥 이대로가 좋아, 이렇게 지내다가 누구를 만났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러다 나도 모르게 사랑이란 걸 하게 되고, 그러다 보니 그냥 혼자가 편해, 그냥 이대로가 좋다던 내가 큐피드의 화살을 한 방 맞으니 결혼이란 걸 하게 됐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세민은 1994년 MBC 2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야인시대', '서동요', '내조의 여왕', '오로라 공주' 등에서 활약했다. 김세민의 예비 신부는 5세 연하 패션 디자이너로 알려졌으며, 두 사람은 28일 화촉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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