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지현, 웨딩사진 공개에 깜짝 결혼설 "오해"
조연경 기자 2023. 1. 26. 00:25
그룹 포미닛 출신 배우 남지현이 깜짝 결혼설 해프닝에 휩싸였다.
남지현은 24일 자신의 SNS에 '전에 찍었던 웨딩 스튜디오 샘플사진. 시간은 참 빠르다'라는 글과 함께 전문가의 손길이 느껴지는 웨딩 화보 여러 장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남지현은 순백의 드레스를 차려 입고 아름다운 미모를 뽐내며 결혼을 앞둔 신부의 설레임을 표하고 있다. 특히 한 남성의 실루엣도 살짝 포착 돼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일부 네티즌들은 남지현이 실제 결혼하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을 내비치는가 하면, 더 나아가 축하 메시지까지 전해 이목을 집중 시켰다.
이에 남지현은 '결혼 하냐고 물으시는데 그건 오해다. 사진이 예뻐서 올린 것'이라고 해명 아닌 해명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남지현은 지난해 8월 얼반웍스에 새 둥지를 틀었다. 2009년 포미닛으로 데뷔 후 그룹 해체와 함께 배우로 전향, 최근 '왜 오수재인가'까지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다양한 작품에서 활동 중이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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