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엽 "'소옆경' 작가, 시즌1 보고 시즌2 수정…판 더 커진다"[인터뷰④]

장진리 기자 2023. 1. 24.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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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도엽이 더욱 흥미진진해질 '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2를 예고했다.

이도엽은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에서 "민지은 작가님이 시즌2 수정에 들어갔다고 하더라"라며 "더 큰 사건들이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시즌1 방송을 보고 신경수 감독님한테 '민지은 작가님 반응은 어떠냐'고 했더니, 시즌2 수정 들어갔다고 하더라"라고 해 궁금증을 높였다.

'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2에서는 더욱 스케일 커진 사건들과, 앞서 해결되지 않은 이야기들의 진실이 드러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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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도엽. 제공| FN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이도엽이 더욱 흥미진진해질 '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2를 예고했다.

이도엽은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에서 "민지은 작가님이 시즌2 수정에 들어갔다고 하더라"라며 "더 큰 사건들이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소방서 옆 경찰서'는 범인 잡는 경찰과 화재 잡는 소방의 공동대응 현장일지를 그린 드라마로, 타인을 위해 심장이 뛰는 소방과 경찰의 뜨거운 팀플레이를 그리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인기리에 시즌1이 종영했고, 올해 시즌2 방송을 앞두고 있다.

특히 '소방서 옆 경찰서'는 시즌1 종영 전 이미 시즌2 촬영에 들어간 상태다. 시즌1을 통해 탄탄한 팀워크를 다진 제작진과 출연진은 시즌2에서 더 끈끈해진 케미스트리와 쫀쫀해진 스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도엽은 "민지은 작가님이 정말 집요하시다. 촬영하다 보면 수정고가 몇번이나 나온다. 끊임없이 연구하시는 것 같다"라고 했다.

이어 "시즌1 방송을 보고 신경수 감독님한테 '민지은 작가님 반응은 어떠냐'고 했더니, 시즌2 수정 들어갔다고 하더라"라고 해 궁금증을 높였다.

'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2에서는 더욱 스케일 커진 사건들과, 앞서 해결되지 않은 이야기들의 진실이 드러날 전망이다.

이도엽은 "진호개, 송설, 봉도진에 대한 스토리와 함께 더 큰 사건들이 나올 것"이라며 "시즌1에 비해 상황도 사건들도 훨씬 더 커질 것"이라고 했다.

이어 "마태화 역시 감옥에서 그냥 나오진 않을 것 같다. 설계자까지 나왔으니 더 커진 판에서 인간들이 각자의 이익과 혹은 안전과 사회의 평화 등 여러 가지 이유 속에 얼마나 더 큰 파이를 가지고 갈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를 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라고 자신했다.

또 이도엽은 "동력과 명분이 더 커졌기 때문에 보시는 분들은 더 재밌을 것 같다. 저도 아직까지 예측이 안된다"라며 "마태화에 대해서도 신경수 감독이 '고민이다'라고 하더라. 이름에 걸맞게 멋있게 돌아왔다 멋있게 가야하는 것 아니냐"라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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