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신인 베이비몬스터, 전 세계 매료시킬 댄스 퍼포먼스

베이비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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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몬스터가 댄스 퍼포먼스를 공개하며 글로벌 팬심을 뜨겁게 달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9일 공식 블로그에 '베이비몬스터-댄스 퍼포먼스(BABYMONSTER-DANCE PERFORMANCE)' 영상을 게재했다. 루카·하람·아사·로라·아현 다섯 멤버의 춤 연습 영상으로 YG엔터테인먼트 특유의 힙합 에너지는 물론 강렬한 아우라가 담겨 이목을 사로잡았다.

흑백 무드로 연출된 영상에서 다섯 멤버는 영 머니(Young Money)의 '시나일(Senile)'에 맞춰 파워풀하면서도 드라마틱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압도했다. 역동적 안무 속 마치 자로 잰 듯한 칼각 군무를 비롯 각자 개성을 살린 리드미컬한 춤선이 감탄을 자아냈다.

특별한 무대 장치나 화려한 스타일링 없이 연습실을 배경으로 삼아 오롯이 퍼포먼스에만 집중한 점이 인상적이다. 정식 데뷔 전임에도 최정예 멤버들로 구성된 베이비몬스터에 대한 YG엔터테인먼트의 자신감이 엿보이는 대목이다.

베이비몬스터는 YG엔터테인먼트가 블랙핑크 이후 약 7년 만에 발표하는 신인 걸그룹이다. 데뷔 형태·최종 인원·컨셉트 등 구체적인 정보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앞서 YG엔터테인먼트는 '베이비몬스터 경우 아직 데뷔하지 않은 연습생 신분이다. 어떠한 편견 없이 있는 그대로 평가받는 것이 가수로서 인정받는 일이다. 이들이 지닌 실력을 여과 없이 날것의 느낌으로 먼저 보여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베이비몬스터의 콘텐트는 지속적 프로모션을 통해 순차 공개될 계획이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YG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