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소속사 측, 과거 예배 강요 논란에 "사실 무근" [공식입장]

김종은 기자 2023. 1. 18.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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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가수 윤은혜의 소속사 측이 예배 강요 의혹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윤은혜의 교회 예배 참석 모습이 담긴 영상이 퍼지기 시작했다.

이와 관련해 윤은혜 소속사 제이아미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8일 오전 티브이데일리에 "예배 강요 의혹은 사실무근이다. 현장에 있던 모두가 불편해하는 분위기가 아니었다. 또 윤은혜 씨는 종교의 자유를 존중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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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혜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겸 가수 윤은혜의 소속사 측이 예배 강요 의혹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윤은혜의 교회 예배 참석 모습이 담긴 영상이 퍼지기 시작했다.

이 영상에서 윤은혜는 눈을 감은 채 마이크를 붙잡고 "주님의 용사로서, 주님의 자녀로서, 정제되고 불안한 마음이 아니라 새로운 모습으로 당당히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요"라며 간증 기도를 올렸다.

윤은혜는 평소 독실한 개신교 신자로 잘 알려져 있다. 수상 소감을 밝힐 때 늘 종교에 대한 언급을 해왔으며, 개인 SNS를 통해 성경 구절을 올리며 신앙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 기독교방송 CGNTV 드라마 '고고송'에 출연한 적도 있다. 하지만 이를 본 누리꾼들은 평소 TV에서 봐왔던 윤은혜의 모습과는 다르다며 낯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기도 영상이 이슈가 되며 윤은혜의 과거 종교 활동도 다시 소환됐다. 윤은혜는 지난 2009년 KBS2 '아가씨를 부탁해' 촬영을 앞두고 진행된 고사 현장에 목사를 초청해 출연진, 제작진과 예배문을 낭독한 적이 있는데 이게 몇몇 누리꾼들에게 불편하게 다가온 것. 영상 속에는 불교를 믿는 윤상현과 천주교 정일우도 예배문을 읽는 모습이 담겨 '예배 강요' 논란이 불거졌다.

이와 관련해 윤은혜 소속사 제이아미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8일 오전 티브이데일리에 "예배 강요 의혹은 사실무근이다. 현장에 있던 모두가 불편해하는 분위기가 아니었다. 또 윤은혜 씨는 종교의 자유를 존중한다"라고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안성후 기자]

윤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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