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마틸다', 원데이 클래스 인기…"전 회차 모두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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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마틸다'의 원데이 클래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13일 공연 제작사 신시컴퍼니에 따르면 '마틸다'의 원데이 클래스는 지난 10일 시작돼 20일까지 진행되며 현재 6회차 모두 매진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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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뮤지컬 '마틸다'의 원데이 클래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13일 공연 제작사 신시컴퍼니에 따르면 '마틸다'의 원데이 클래스는 지난 10일 시작돼 20일까지 진행되며 현재 6회차 모두 매진된 상태다.
신시컴퍼니는 "당초 4회로 예정됐던 원데이 클래스는 오픈과 동시에 매진돼 2회차가 추가됐다. 단 6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연기, 노래, 안무 클래스뿐만 아니라 '관계자 외 출입 제한' 구역인 무대 뒤 공간을 둘러볼 수 있는 백스테이지 투어까지 포함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첫 번째 수업인 연기 클래스에서는 이지영 국내 협력 연출의 지도 아래 '마틸다' 한 장면을 연기해 보는 시간을 가진다. 4명의 '마틸다' 배우 중 한 명과 극 중 '라이브러리' 장면의 대사를 직접 해보며 발음과 발성 교정을 받는 '보이스 코칭' 수업을 진행한다.
노래와 안무 클래스에서는 '마틸다' 대표곡 '리볼팅 칠드런' 춤과 노래를 배울 수 있다. 국내 협력 안무 황현정과 국내 협력 음악감독 오민영이 함께한다. 마오리족의 하카(haka)를 닮은 박력 있고 강렬한 안무와 노래를 직접 해보며 끼를 펼칠 수 있다.
모든 수업을 마친 후엔 백스테이지 투어가 진행된다. 관객들은 볼 수 없는 무대 뒤 공간을 둘러보는 시간이다. 이수헌 제작 무대감독의 인솔 하에 하나의 뮤지컬을 만들기 위해 무대, 조명, 음향 등 각 파트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 알아볼 수 있다. 10~13세로 구성된 참여자들은 무대에서는 보이지 않는 오케스트라 룸을 살펴보고, 배우들이 서는 무대를 밟아본다.
최근 누적 300회 공연을 달성한 '마틸다'는 오는 2월26일까지 대성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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