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재, 소아암·백혈병 환우 위해 가왕전 상금 기부

조용철 2023. 1. 11. 09: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김희재가 소아암·백혈병 환우들을 위해 가왕전 상금 전액을 기부했다.

11일 한국소아암재단에 따르면 김희재가 소아암, 백혈병 환아들의 긴급치료비 지원을 위해 2022년 12월 선한스타 가왕전 상금 50만원을 기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희재 /사진=한국소아암재단

[파이낸셜뉴스] 가수 김희재가 소아암·백혈병 환우들을 위해 가왕전 상금 전액을 기부했다.

11일 한국소아암재단에 따르면 김희재가 소아암, 백혈병 환아들의 긴급치료비 지원을 위해 2022년 12월 선한스타 가왕전 상금 50만원을 기부했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한결 같은 팬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선한스타 누적 기부 금액 2663만원을 달성한 가수 김희재는 TV조선 '미스터트롯 2'에서 참가자를 향한 진한 공감 능력과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힐링 마스터로 큰 재미와 감동을 주고 있으며, 지난달 IHQ 예능 '돈쭐 내러 왔습니다 2'에 스페셜 먹요원으로 등장하여 무아지경 먹방으로 모두를 놀라게 만들며 큰 재미를 선사했다.

김희재 이름으로 지원하게 될 긴급 치료비 사업은 만 19세 이하에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 난치병 진단을 받은 25세까지의 환아 대상으로 최소 1만원에서 최대 200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집중 항암 치료를 위해 병원에 자주 방문하거나 이식 등의 후유증을 치료 중인 환아 가정에 교통비, 식비, 약제비, 치료부대비용 등을 지원하여 안정적으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