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더 비트 태연·웬디·윈터, 한층 강렬해진 비주얼

갓 더 비트(SM엔터테인먼트 제공)

갓 더 비트(SM엔터테인먼트 제공)

갓 더 비트(SM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갓 더 비트(GOT the beat)가 긍정적인 마인드를 전한다.

10일 소속사 SM엔터테이먼트에 따르면 갓 더 비트의 첫 번째 미니앨범 '스탬프 온 잇'(Stamp On It)에 수록된 '가디스 레벨'(Goddess Level)은 묵직한 트랩 비트와 리드미컬한 브라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파워풀한 댄스 곡으로, 진정한 신은 자신의 내면에 존재하기에 자기 확신을 갖자는 메시지를 가사에 담았다.

또 다른 수록곡 '말라'(MALA)는 808 베이스 위에 피리 사운드가 더해져 묘한 조화를 이루는 하이브리드 팝 곡으로, 가사에는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고 고민 없이 지금 이 순간을 즐기자는 쿨한 태도를 나타냈다.

더불어 갓 더 비트는 오는 16일 첫 미니앨범 '스탬프 온 잇' 발매에 앞서 10일 0시 걸스 온 톱(Girls On Top) 공식 사회관계마엇비스(SNS) 계정을 통해 멤버 태연, 웬디, 윈터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강렬한 분위기로 분한 세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갓 더 비트의 첫 미니앨범은 총 6곡이 수록돼 있으며, 오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 공개된다.

seung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