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썸, 알앤디컴퍼니와 전속계약…나비·리사와 한솥밥

고승아 기자 2023. 1. 9.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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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키썸이 알앤디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9일 소속사 알앤디컴퍼니 측은 "최근 키썸을 새 식구로 맞이하게 됐다"라며 "파트너로서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다방면에서 키썸이 지닌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키썸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알앤디컴퍼니는 가수 천명훈을 비롯해 리사, 나비, 경서, 개그맨 안일권, 배우 신주아 등이 소속된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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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썸(알앤디컴퍼니 제공)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가수 키썸이 알앤디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9일 소속사 알앤디컴퍼니 측은 "최근 키썸을 새 식구로 맞이하게 됐다"라며 "파트너로서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다방면에서 키썸이 지닌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키썸은 정식 데뷔 전 G-BUS TV를 통해 '경기도의 딸'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인지도를 쌓아왔고, 이후 지난 2013년 싱글 '퍼스트 러브'(First Love)로 데뷔했다. 이후 꾸준한 앨범을 발표한 키썸은 직접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 독보적인 역량을 키워왔고, 랩 외에도 매력적인 보컬까지 지닌 아티스트로 발돋움했다.

특히 그는 2015년 Mnet '언프리티 랩스타'에 출연해 전환점을 맞이했다. 해당 서바이벌에서 매력적인 중저음 보이스로 실력파 이미지를 보여준 키썸은 탄탄한 팬덤을 다지는데 성공했고, 당시 발매했던 '슈퍼스타'는 각종 온라인 음원 차트에서 반향을 일으켰다.

그는 센스 넘치는 입담을 통해 라디오부터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서 남다른 활약상을 자랑했을뿐 아니라, 현재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의 FC원더우먼 소속으로 맹활약을 이어가는 중이다.

키썸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알앤디컴퍼니는 가수 천명훈을 비롯해 리사, 나비, 경서, 개그맨 안일권, 배우 신주아 등이 소속된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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