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더 버 톱' 주민경·현승민, 4강 앞두고 마지막 출사표

김현식 2023. 1. 7.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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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 더 톱' 주민경과 현승민이 후회 없는 경기를 다짐했다.

오는 10일 방송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오버 더 톱' 최종회에서는 준결승전과 결승전 경기가 펼쳐진다.

'오버 더 톱'은 팔씨름 서바이벌이다.

4강 진출자 중 주민경과 현승민은 7일 프로그램 측을 통해 소감과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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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경(왼쪽), 현승민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오버 더 톱’ 주민경과 현승민이 후회 없는 경기를 다짐했다.

오는 10일 방송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오버 더 톱’ 최종회에서는 준결승전과 결승전 경기가 펼쳐진다.

‘오버 더 톱’은 팔씨름 서바이벌이다. 3라운에 걸쳐 진행된 본선 라운드와 16강, 8강을 거친 단 4명(김도훈, 지현민, 주민경, 현승민 )의 선수만이 살아남았다.

4강 진출자 중 주민경과 현승민은 7일 프로그램 측을 통해 소감과 각오를 전했다.

주민경은 “기분이 정말 좋다. 4강전에 진출하기까지 심적으로 힘들었는데 이제는 부담감을 내려놓고 남은 경기를 즐기고 싶다”고 했다.

현승민은 “점점 더 긴장되고 간절함이 생긴다. 우승까지 얼마 안 남았다고 생각하니 간절해지더라. 최고의 결과를 내기 위해 컨디션 조절에 힘 쓰고 있다”고 했다.

관전 포인트도 짚었다.

주민경은 “4강전에서 이기든 지든 다음 경기가 있어서 체력 안배를 신경 써야 한다. 전략적인 경기 운영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각 선수가 어떤 전략을 가지고 나왔을지 예측하면서 보시면 좋을 것 같다”고 했다.

이어 “김도훈, 지현민 선수의 주 기술은 탑롤, 저와 현승민 선수의 주 기술은 훅이기 때문에 준결승전은 같은 기술끼리의 싸움, 3·4위전과 결승전은 모두 다른 기술끼리의 싸움이니 그 점도 재밌게 봐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현승민은 “제가 새롭게 장착한 기술인 ‘사이드 프레셔’를 관심 있게 봐달라”며 “어떤 선수와 붙어도 ‘사이드 프레셔’ 기술이 걸리면 이길 자신이 있다”고 했다.

아울러 그는 “지고 있더라도, 한 번의 찬스가 오면 역전승을 거둘 수 있다. 끝까지 긴장을 놓치면 안 되는 재밌는 경기를 선보일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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