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3년만 임신' 안영미 "올해 목표는 건강…딱콩이 잘 지킬 것"

차유채 기자 2023. 1. 6.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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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임신 소식을 전한 개그우먼 안영미가 2023년 새해 목표로 건강을 꼽았다.

6일 방송된 MBC FM4U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서 안영미는 여러 청취자로부터 임신 축하를 받았다.

이날도 안영미는 "어제 많이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건강도 걱정해주시더라. 올 한해 목표는 건강만 한 게 없다. 건강해져서 우리 '딱콩이(태명)'를 잘 지킬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안영미는 오는 7월 출산 예정이며 배 속 아이의 태명은 '딱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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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안영미 / 사진=뉴스1


최근 임신 소식을 전한 개그우먼 안영미가 2023년 새해 목표로 건강을 꼽았다.

6일 방송된 MBC FM4U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서 안영미는 여러 청취자로부터 임신 축하를 받았다.

앞서 그는 지난 5일 라디오를 통해 임신 3개월 차임을 밝히며 "여러분의 염원 덕에 제가 '토끼띠 엄마'가 됐다"고 말했다.

이날도 안영미는 "어제 많이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건강도 걱정해주시더라. 올 한해 목표는 건강만 한 게 없다. 건강해져서 우리 '딱콩이(태명)'를 잘 지킬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또 태교에 대해 "태교를 하려고 했는데 저랑 안 맞더라"면서 "제가 범죄 콘텐츠를 워낙 좋아해 여전히 잔인한 걸 많이 본다. 범죄 콘텐츠를 보며 '우리 딱콩이 저러면 안 돼'라고 말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안영미는 청취자로 만난 동갑내기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열애 5년 만인 2020년 혼인신고를 하며 법적 부부가 됐다. 그는 미국에서 근무 중인 남편과 장거리 결혼 생활 중이다.

안영미는 오는 7월 출산 예정이며 배 속 아이의 태명은 '딱콩이'다. 그는 딱콩이로 지은 이유에 대해 "남편이 일론 머스크를 좋아해서 '일론 텍사스 T3000'으로 하려다가 너무 장난치면 안 될 것 같아서 '딱콩이'라고 지었다. 딱 붙어서 콩닥콩닥하라고"라고 설명했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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