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소아암·백혈암 환아에 기부

이찬원

5일 (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가수 이찬원이 소아암, 백혈병 환아들에게 선한스타 가왕전상금 15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서비스로 앱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대로 상금을 기부하는방식으로운영된다.

선한스타를통한 총 누적기부금액이 3,260만 원에 달한 이찬원은 ‘불후의명곡’, ‘신상출시 펀스토랑’에 출연하여 다재다능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시즌2로 돌아온 K STAR ‘도원차트’, 이달에 새롭게 시작하는 JTBC ‘안방판사’에서도 활약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찬원 이름으로 전달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정서 지원 사업으로 사용될예정이다. 오랜 기간 투병으로 인해 경제적 사정으로 배움을 놓친 아이들을 대상으로 학습 및 심리, 미술 정서치료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소아암재단의 홍승윤 이사는 “긴 투병기간으로 지친 환아들이 자신감과 용기를 갖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 있는 이찬원의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예주 온라인기자 yejulee@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