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스완 멤버 스리야 “고향 인도에 금의환향”

2023. 1. 2.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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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 K팝 그룹 블랙스완(BLACK SWAN, 파투 가비 스리야 엔비)이 인도에서 오디샤주 바라바티 스타디움에서 2023 하키 월드컵 개막식 무대에서 축하공연을 연다고 소속사 디알뮤직이 2일 밝혔다.

블랙스완은 하키 월드컵 개막식에서 그룹의 노래 두 곡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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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스완, ‘2023 하키 월드컵’ 개막 공연
이후 신곡 뮤비 촬영도…완전체 모습 공개
블랙스완 스리야 [디알뮤직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다국적 K팝 그룹 블랙스완(BLACK SWAN, 파투 가비 스리야 엔비)이 인도에서 오디샤주 바라바티 스타디움에서 2023 하키 월드컵 개막식 무대에서 축하공연을 연다고 소속사 디알뮤직이 2일 밝혔다.

블랙스완은 하키 월드컵 개막식에서 그룹의 노래 두 곡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인도는 새 멤버 스리야의 고향이라는 점에서 블랙스완에겐 특히나 의미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보인다.

스리야는 “고향에서 열리는 국제 행사에 초청되어 공연을 하는 게 꿈만 같다. 최선을 다하여 기억에 남는 좋은 무대를 보여주겠다”고 소감을 전햇다.

하키 월드컵(Hockey World Cup)은 국제 하키 연맹에서 주관하는 필드하키의 세계 대회다. 개막식에는 블랙스완을 비롯한 세계적인 가수들과 발리우드(인도영화계) 출신 유명 아티스트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블랙스완은 이번 일정을 마무리한 뒤, 현지에서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도 진행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국제 규모 스포츠 행사 개막식 무대에 초청받아 글로벌 걸그룹의 위상을 더욱 높이게 됐다”며 “귀국 후에는 본격적인 새 앨범 작업에 들어간다. 새로워진 블랙스완 완전체의 모습을 공개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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