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2022년 최고의 활약… K팝 미래를 수놓다
지난해 12월 1일 데뷔 앨범 '일레븐(ELEVEN)'으로 데뷔한 아이브는 4월 두 번째 싱글 앨범 '러브 다이브(LOVE DIVE)', 8월 세 번째 싱글 앨범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를 통해 3연타석 메가 히트를 치며 K팝을 이끄는 새로운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음악방송 37관왕부터 역대 걸그룹 최단기간 밀리언셀러 달성?빌보드 등을 장악한 글로벌 파워 그리고 예능과 MC 등의 영역을 넘나드는 활약까지 아이브는 올 한 해 날개를 펴고 힘차게 도약했다.
수많은 기록을 쓴 한 해의 마무리는 창대했다. 아이브는 각종 연말 시상식에서 신인상과 대상 트로피를 동시에 들어 올리며 2022년과 차세대 K팝을 대표하는 그룹으로 우뚝 섰음을 증명하고 있다. 이들은 2022 멜론 뮤직 어워드(MMA 2022) 올해의 신인과 올해의 베스트송?2022 마마 어워즈(2022 MAMA AWARDS) 여자 신인상과 올해의 노래?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인 재팬(2022 Asia Artist Awards IN JAPAN) 신인상?올해의 노래를 수상했다. 아이브는 한 해에 3개의 시상식에서 신인상과 대상을 동시에 들어 올린 최초의 그룹이 됐다.
이처럼 국내외에서 수많은 기록을 세우며 자신들의 존재감을 스스로 입증하고, 그 위엄을 공신력 있는 매체의 평가를 통해 더욱 널리 떨친 아이브는 데뷔 1주년을 갓 넘긴 신인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막강한 파워를 자랑하며 2022년을 '아이브의 해'로 물들였다. 이에 다가올 2023년 아이브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아이브는 31일 방송되는 '2022 MBC 가요대제전'(이하 '가요대제전')과 일본 NHK 연말 가요축제 '홍백가합전'에 출연해 한 해를 마무리한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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