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남선생' 류수영, 2022 예능 출연자 언급량 1위…진심 통했다

김현록 기자 2022. 12. 23.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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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영이 뜨거운 화제성을 수치로 입증했다.

류수영이 방송콘텐츠 가치 정보 분석 시스템 라코이(RACOI)를 통해 올 한 해(2022년 1월 3일~12월 4일 기준) 주간 인터넷 반응이 가장 뜨거웠던 예능 출연 셀럽 1위로 선정됐다.

류수영은 '편스토랑' 출연 내내 "남자가 요리를 잘하는 건 전혀 특별한 게 아니다. 남자가 밥을 잘하면 대접받는 게 고마운 사실이지만 바뀌어야 하는 문제"라며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다양한 레시피를 소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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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수영. 제공|이엘파크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류수영이 뜨거운 화제성을 수치로 입증했다.

류수영이 방송콘텐츠 가치 정보 분석 시스템 라코이(RACOI)를 통해 올 한 해(2022년 1월 3일~12월 4일 기준) 주간 인터넷 반응이 가장 뜨거웠던 예능 출연 셀럽 1위로 선정됐다.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 류수영의 언급량은 4025점으로 2위 2060점과 두 배에 가까운 격차를 보이며, 차트에 진입한 193명의 출연자 중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류수영은 ’편스토랑’ 출연 내내 "남자가 요리를 잘하는 건 전혀 특별한 게 아니다. 남자가 밥을 잘하면 대접받는 게 고마운 사실이지만 바뀌어야 하는 문제"라며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다양한 레시피를 소개해왔다. 그로 인해 그동안 선보였던 레시피들과 출시 제품은 연일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에는 ‘2021 KBS 연예대상’ 인기상을 수상하며 "이렇게 꾸준한 활동을 할 수 있게 만들어 주신 시청자분들께 항상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근에는 ’어향치킨’과 ‘어라면’으로 연달아 '편스토랑' 우승을 차지했다.

류수영의 레시피는 누적 조회 수 7700만 뷰를 상회하며 전 국민이 즐겨보는 대중적인 콘텐츠로서의 저력을 계속해서 증명하고 있다. 그의 레시피는 이틀에 한번 꼴로 마트와 시장을 가고, 식재료 하나를 고를 때에도 가격을 꼼꼼히 체크하고 비교하는 평범한 일상이 묻어 더 공감을 얻고 있다.

▲ 류수영. 출처|KBS2 '편스토랑'

특히, 지난 11일 방송된 '편스토랑'에서 류수영은 1만5500원으로 4인 가족 장 보기를 선보였다. 그는 “시장의 식재료가 마트보다 20% 정도 저렴하고, 특히 시장에서도 안으로 들어갈수록 싸다”, “양파에도 암, 수가 있고 이에 따라 맛이 다르다”라는 꿀팁들을 공유하며 시장 전문가다운 노하우를 발휘했다. 또 식재료를 모두 구입하고 남은 550원으로 철 수세미를 구입하며 알뜰살뜰한 면모를 보여줬다.

한편 ‘편스토랑’을 통해 다져진 류수영의 폭넓은 인지도와 호감도는 광고계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올해에만 축산물, 그릭 요거트, 미식면, 자가 진단키트, 밀폐용기, 음식물 처리기, 유아·리빙 매트, 글로벌 가전 브랜드 등 다양한 분야의 전속 모델 자리를 꿰차며 광고계를 휩쓸었다. 류수영이 가진 특유의 매력과 신뢰도로 예상보다 더 큰 마케팅 효과를 누렸다는 후문이다.

한편 류수영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퀸메이커’(극본 문지영, 연출 오진석)에 주연으로 합류, 국민 아나운서 ‘백재민’ 역으로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푸드 다큐멘터리 '국물의 나라'에 이어 '김치의 나라', '밥상의 나라'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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