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경, 주짓수 입문 1년여만에 국가대표 상비군

심예섭 2022. 12. 22.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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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경(강원대표·한림성심대)이 2023 주짓수 청소년국가대표선발전에서 2위에 오르며 국가대표 상비군 자격을 획득했다.

신민경은 최근 세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2023 주짓수국가대표선발대회 및 청소년대표선발대회' U21 여자부 -57㎏급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8월부터 주짓수를 시작한 신민경은 이번 대회를 포함해 시합경험이 올해 치른 3번에 불과하지만 2022 강원도주짓수회장기와 2023 강원도대표선발전을 모두 우승했을 정도로 잠재력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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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표 이도윤·송민채 3위
▲ 사진왼쪽 부터 송민채(강원중), 신민경(한림성심대), 이도윤(춘천기계공고)

신민경(강원대표·한림성심대)이 2023 주짓수 청소년국가대표선발전에서 2위에 오르며 국가대표 상비군 자격을 획득했다.

신민경은 최근 세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2023 주짓수국가대표선발대회 및 청소년대표선발대회’ U21 여자부 -57㎏급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8월부터 주짓수를 시작한 신민경은 이번 대회를 포함해 시합경험이 올해 치른 3번에 불과하지만 2022 강원도주짓수회장기와 2023 강원도대표선발전을 모두 우승했을 정도로 잠재력이 높다. 같은 대회에 출전한 이도윤(강원대표·춘천기계공고)과 송민채(강원대표·강원중)는 각각 U18 남자부 -55㎏급과 U16 여자부 -63㎏급에서 3위를 기록했다. 세 선수를 지도한 송선태 질리히베이로 장학바비짐 관장은 “학생들이 평소 열심히 운동했던 결과가 좋게 돌아와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그리고 즐겁게 운동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내년 국대선발전에서는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예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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