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혼령’ 박주현·김영대, 아슬아슬 분위기…뜨거운 입맞춤까지?

김나영 MK스포츠 기자(mkculture@mkculture.com) 2022. 12. 16.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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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현과 김영대가 점점 더 가까워진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연출 박상우, 정훈/ 극본 천지혜/ 제작 본팩토리, 이하 '금혼령') 2회에서는 소랑(박주현 분)이 세자빈 빙의 연기를 하자, 이헌(김영대 분)은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눈물을 흘리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16일 방송되는 3회에서는 소랑과 이헌의 점점 짙어지는 관계가 그려지며 호기심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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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현과 김영대가 점점 더 가까워진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연출 박상우, 정훈/ 극본 천지혜/ 제작 본팩토리, 이하 ‘금혼령’) 2회에서는 소랑(박주현 분)이 세자빈 빙의 연기를 하자, 이헌(김영대 분)은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눈물을 흘리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 모습을 안타깝게 바라본 소랑이 이헌의 손등을 잡아주며 첫 만남 때와는 사뭇 달라진 기류가 감지됐다.

박주현과 김영대가 점점 더 가까워진다. 사진=MBC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16일 방송되는 3회에서는 소랑과 이헌의 점점 짙어지는 관계가 그려지며 호기심을 더한다.

3회 방송을 앞두고 ‘금혼령’ 측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사고로 물에 빠진 소랑과 이헌이 옷을 갈아입기 위해 침전에 들어서고 있다.

그 가운데, 두 사람의 진한 스킨십 장면이 포착돼 미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처럼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떤 변화를 보일지 궁금해지고, 스틸 속 뜨거운 입맞춤을 하는 소랑과 이헌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심장박동수를 수직 상승 시킨다.

더불어 물에 빠진 이헌의 물기를 닦아주는 소랑의 모습 또한 시선을 끌며 시청자들의 감정까지 요동치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소랑은 묘한 분위기 속에서도 능글맞은 스킨십으로 이헌을 당황하게 만든다고 해, 이들 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마치 연인의 모습을 연상케 하는 소랑과 이헌의 관계가 어떤 이유로 급변하게 된 것인지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그리고 7년 동안 금혼령을 내린 이헌이 세자빈을 잊고 새로운 연애세포를 깨울 수 있을지도 궁금해진다.

이와 관련 ‘금혼령’ 제작진은 “‘3회 방송에서는 소랑과 이헌이 아슬아슬한 만남을 이어간다. 두 사람이 펼치는 감정의 외줄타기가 어떻게 그려질지 관심을 갖고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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