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 "가수 활동 8년, 즐겁게 음악 하지 못했다"('아바타싱어')

강효진 기자 2022. 12. 16.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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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메타버스 뮤직 서바이벌 '아바타싱어' 테이가 "가수 활동 8년 동안 즐겁게 음악 하지 못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16일 오후 11시 50분에 방영 예정인 국내 최초 메타버스 뮤직 서바이벌 '아바타싱어'의 15화에서는 아바타에 작별 인사를 건네는 현실 가수들의 솔직한 마음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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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이. 제공ㅣMBN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국내 최초 메타버스 뮤직 서바이벌 ‘아바타싱어’ 테이가 “가수 활동 8년 동안 즐겁게 음악 하지 못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16일 오후 11시 50분에 방영 예정인 국내 최초 메타버스 뮤직 서바이벌 ‘아바타싱어’의 15화에서는 아바타에 작별 인사를 건네는 현실 가수들의 솔직한 마음이 방송된다.

테이는 주옥같은 명곡들로 큰 사랑을 받아온 국내 최고 발라드 가수인 만큼 그의 출연만으로 큰 화제를 불러 모았다. 또한 그는 ‘김순수’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보이며 ‘아바타싱어’에 가장 깊게 몰입한 현실 가수로 손꼽힌다.

테이는 “데뷔 때부터 8년 동안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때는 책임감과 성과의 부담감, 불안으로 즐겁게 음악을 하지 못했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가수로서의 목마름을 채워준 것은 다름 아닌 ‘김순수’. 그는 “순수했던 마음으로 즐기지 못한 것을 ‘김순수’로 태어나면서 많이 채울 수 있었다”며 ‘김순수’에 푹 빠진 이유를 말한다.

테이는 ‘김순수’와 마지막 무대를 회상하며 “오랜 시간 준비를 해서 그런지 마지막 무대에 올랐을 때 ‘김순수’와 대화를 한 것 같았다. 그 순간 눈물이 날 것 같으면서 우승보다 더 한 감동을 느꼈다”며 ‘김순수’로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었던 특별한 애정과 열정을 전한다.

1라운드부터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한 명이었던 ‘김순수’는 결국 마지막 로그아웃 미션 파이널 라운드에서 ‘같은 베개…’를 부르며 129표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을 기념하기 위한 특전으로 ‘김순수’ NFT가 1월에 발매될 예정이다.

‘김순수’ NFT 보유자에게는 2023년 초 개최를 앞두고 있는 ‘아바타싱어’ 콘서트 초대 및 ‘아바타싱어’ 시즌2 방청권, PFP를 활용한 디지털 아트 전시 초청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테이-손승연-박진주&박혜원-정인-정엽 등 현실 가수 10인이 직접 밝히는 4개월간의 여정은 오는 금요일 오후 11시 50분에 방송되는 ‘아바타싱어’ 스페셜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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