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식, ‘카지노’로 25년만에 시리즈물 컴백 “시리즈물이 그리웠다”

조용철 2022. 12. 14.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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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 시즌 1 공개를 앞두고 있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가 최민식, 손석구, 이동휘, 허성태, 김주령, 손은서, 류현경 배우와 강윤성 감독이 함께한 제작발표회에서 최민식은 25년 만의 시리즈물 컴백에 대해 설명하면서 이같이 소개했다.

'카지노'는 돈도 빽도 없이 필리핀에서 카지노의 전설이 된 남자 '차무식'이 살인사건에 휘말리면서 인생의 벼랑 끝 목숨 건 최후의 베팅을 시작하게 되는 강렬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21일 시즌 1의 1~3화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1편씩 디즈니+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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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식 /사진=디즈니+

[파이낸셜뉴스] “표현해 보고 싶은 것을 다 해볼 수 있는 시리즈물이 그리웠다”

오는 21일 시즌 1 공개를 앞두고 있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가 최민식, 손석구, 이동휘, 허성태, 김주령, 손은서, 류현경 배우와 강윤성 감독이 함께한 제작발표회에서 최민식은 25년 만의 시리즈물 컴백에 대해 설명하면서 이같이 소개했다.

‘카지노’는 돈도 빽도 없이 필리핀에서 카지노의 전설이 된 남자 ‘차무식’이 살인사건에 휘말리면서 인생의 벼랑 끝 목숨 건 최후의 베팅을 시작하게 되는 강렬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21일 시즌 1의 1~3화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1편씩 디즈니+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시즌 2는 2023년 공개 예정이다.

이번 제작발표회에서는 라인업만으로도 기대감을 높이는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 앙상블과 해외 로케이션, 페이스 디에이징 기술 등 디테일이 더해진 프로덕션에 대한 이야기가 오가며 작품이 그려낼 압도적 서사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대시켰다.

극을 풍성하게 채운 다양한 캐릭터들의 스틸을 보며 이야기를 나누는 7인 7색 키워드 토크가 이어졌다.

최민식은 본인의 캐릭터에 대해 “’차무식’은 평범한 사람이다. 다만 누구나 가지고 있는 욕망을 쫓다 보니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카지노에 발을 들이게 된 인물”이라고 설명하며 작품을 통해 그려질 ‘차무식’의 파란만장한 인생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최민식은 25년 만의 시리즈물 컴백에 대해 “하고 싶은 이야기와 표현해 보고 싶은 모든 것들을 시도할 수 있는 시리즈물이 그리웠다”라며 국내외 구독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압도적인 작품이 탄생했음을 알렸다.

카지노 출연진 /사진=디즈니+

손석구는 “’오승훈’은 마지 평범하게 회사를 다니는 직장인 같은 경찰이었으나, 현지 파견 이후 점차 성장해가는 인물”이라고 설명하며 회차를 거듭할수록 사건을 쫓으며 더욱 날카로운 매력을 선사할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동휘는 “’정팔’을 비롯 각 인물들이 만나 각자의 선택을 하는 과정이 담겼다”라며 ‘카지노’를 “선택에 대한 화두를 던지는 작품”이라 소개하기도 해 극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자아내게 만들었다.

허성태는 “‘서태석’은 단순하고, 다채롭고 동시에 복잡한 인물”이라며 캐릭터가 가진 미스터리한 매력을 강조했다. 이어 김주령과 손은서 역시 각자 캐릭터에 대해 “걷잡을 수 없이 커지는 불씨는 인물”, “의심과 배신을 심는 원인이 되는 인물”이라 소개하며 “작품으로 확인해 달라”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류현경은 “‘강민정’은 국세청 팀장으로서 ‘차무식’을 압박하는 인물”이라 소개하며 어릴 때부터 동경해오던 최민식 배우와 함께 하게 돼 영광이라 전해 작품에 담긴 다채로운 배우들에 열연을 다시 한번 기대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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