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강혜정, 영화음악으로 꾸민 송년 콘서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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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강혜정이 영화음악으로 꾸민 송년콘서트로 관객과 만난다.
소속사 마스트미디어는 강혜정이 오는 27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영화음악으로 꾸미는 송년 콘서트 '누벨 바그'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 강혜정은 대중에게 사랑받은 고전 영화 삽입곡을 비롯한 다양한 영화음악들로 무대를 꾸민다.
콘서트에선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이 영화 스토리와 OST에 대한 해설도 들려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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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소프라노 강혜정이 영화음악으로 꾸민 송년콘서트로 관객과 만난다.
소속사 마스트미디어는 강혜정이 오는 27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영화음악으로 꾸미는 송년 콘서트 ‘누벨 바그’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 강혜정은 대중에게 사랑받은 고전 영화 삽입곡을 비롯한 다양한 영화음악들로 무대를 꾸민다. 영화 ‘코다’의 ‘보스 사이즈 나우’(Both Sides Now), ‘스타 이즈 본’의 ‘아윌 네버 러브 어겐’(I‘ll Never Love Again), ’레미제라블‘의 ’아이 드림드 어 드림‘(I Dreamed a Dream) 등 편하게 들을 수 있는 영화음악이 강혜정의 목소리로 관객과 만난다.
콘서트에선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이 영화 스토리와 OST에 대한 해설도 들려줄 계획이다. 클라리네티스트 송호섭이 게스트로 출연해 영화 ’아웃 오브 아프리카‘의 삽입곡으로도 유명한 모차르트의 클라리넷 소나타 A장조의 2악장을 연주하고, 지휘자 차웅이 한경아르테필하모닉(한경arte필하모닉)과 함께 무대에 오른다.
강혜정은 2005년 뉴욕에서 오페라 ’마술피리‘로 ’뉴욕 마이클 시스카 오페라상‘을 수상, 다수의 오페라 무대와 합창, 한국 가곡, 뮤지컬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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