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환희 위원장,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 최우수상‘ 수상

류정임 2022. 12. 12. 09: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특별시의회 박환희 운영위원장(국민의힘·노원2)이 머니투데이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 의정 광역의회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을 한 박환희 위원장은 지난 7월, 서울특별시의회 전반기 운영위원장으로 당선된 이후 상임위 신설과 소관부서 조정 등 효율적인 의회 운영을 도모하고, 조례 제·개정안과 결의안 등 총 98건의 의안을 발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한 박환희 의원

서울특별시의회 박환희 운영위원장(국민의힘·노원2)이 머니투데이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 의정 광역의회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은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 우수 정책을 발굴해 시상하는 국내 유일의 정책분야 시상으로 9일 15시 여의도켄싱턴호텔에서 시상식이 열렸다.

이번에 수상을 한 박환희 위원장은 지난 7월, 서울특별시의회 전반기 운영위원장으로 당선된 이후 상임위 신설과 소관부서 조정 등 효율적인 의회 운영을 도모하고, 조례 제·개정안과 결의안 등 총 98건의 의안을 발의했다.

박환희 서울시의원(오른쪽)

또한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이기도 한 박 위원장은 의원 1인당 정책지원관 배치, 지방의회 조직권과 예산권 확보, 예산·정책의 효율적 분석을 위한 업무지원시스템 도입 결의 등 지방의회 전문성과 자치분권 강화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뿐만 아니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태릉골프장 개발 반대를 주 공약으로 제시한 박 위원장은 관련 청원을 제11대 서울특별시의회 제1호로 접수한 바 있다. 6개 상임위원장단과 함께 태릉 일대 현장 방문을 통해 국토교통부 사업반대 성명을 발표하고, 이후 태릉 연지(蓮池)의 생물다양성 조사연구용역 추진, 습지보호지역 지정 요청, 토론회 개최 등 다각적인 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또한 노원구 공릉동 관내 유관 단체와 기관을 비롯한 전통시장 등 민생현장 방문을 통해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이날 박 위원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공릉동 출신 서울시의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온 노력을 평가받은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 일할 기회를 주신 공릉동 주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주거환경의 녹색도시, 녹지생태도심 공간으로 공릉동을 만들어 나가는데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