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D-1' 밴드 투지(2Z), 신곡 미리 듣기로 예열 완료

투지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밴드 투지(2Z, 범준 주논 호진 지섭 정현)가 컴백을 앞두고 신곡 일부를 미리 공개해 관심을 받고 있다.

소속사 우쥬록스는 지난 6일 오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여섯 번째 미니앨범 '리즌'(REASON)의 프리뷰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은 투지의 데뷔시절부터 지금까지 그들이 들려주고자 하는 음악적 방향성과 전체적인 히스토리를 담고 있다. 특유의 키치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총 수록곡은 4곡으로 다수의 라이브 공연에서 오프닝 곡으로 선보여 팬들에게 친숙한 '2020마치(2020March)', 첫 월드투어 국가였던 브라질과 멕시코 콘서트 당시 에피소드를 유쾌하게 풀어낸 라틴 풍 '백, 백, 백'(Back, Back, Back), 지난 10월 공개된 웹드라마 '걸스 인 더 케이지'(Girls In The cage)의 주제곡을 재편곡한 버전 등이 담겼다.

타이틀 곡으로 경쾌한 리듬이 돋보이는 캐주얼 팝인 '리즌'도 일부분 들을 수 있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앨범은 8일 정오 주요 음원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우쥬록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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