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시장 '기업 프랜들리' 본격 행보...막걸리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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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경기 수원시장이 지역 중소기업인들과 '막걸리 회동'을 갖고 기업 프랜들리 행보를 본격화하고 나섰다.
6일 수원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전날 저녁 수원시 팔달구 남수동의 한 음식점에서 중소기업체를 운영 중인 대표 7명을 만나 '막걸리 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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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제8회 수원시 중소기업인 대상'서 수상한 중기 대표 7명 초청간담회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이재준 경기 수원시장이 지역 중소기업인들과 '막걸리 회동'을 갖고 기업 프랜들리 행보를 본격화하고 나섰다.
6일 수원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전날 저녁 수원시 팔달구 남수동의 한 음식점에서 중소기업체를 운영 중인 대표 7명을 만나 '막걸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인은 이종민 ㈜에이직랜드 대표를 비롯해 김정태 ㈜케이아이피 대표, 변도영 엔젯㈜ 대표, 윤종원 ㈜대원코프 대표, 강혁 ㈜리페어코리아 대표, 이정용 하나시스㈜ 대표, 최춘화 ㈜삼정솔루션 대표 등 7명이다.
이들은 '제8회 수원시 중소기업인 대상'에서 상을 받은 중소기업 대표들이다.
이 시장은 당시 시상식에서 만난 중소기업 대표들에게 "조만간 다같이 막걸리 잔을 나누면서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만들자"고 제안했고, 그로부터 약 1달 만에 중소기업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만남이 성사된 것이다.
이 시장은 간담회에서 "기업 유치와 기업 지원으로 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은 수원시가 나아가야 할 길"이라며 "경제특례시 완성을 위해 기업인들이 힘과 지혜를 모아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수원시가 기업인들의 동반자가 돼 경제특례시를 향해 함께 나아가겠다"며 "기업을 경영하면서 어려운 점이 있으면 적극 의견을 제시해달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지난 달 25일 수원전통문화관에서 관내 5개 대학 총장과 만나 규제로 묶여있는 대학 유휴부지를 활용한 기업 유치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이 시장은 각 총장들에게 '대학의 규제 샌드박스' 필요성을 역설하며, 대학이 첨단산업 분야의 연구시설과 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가장 유리한 환경을 갖춘 만큼 협력을 요청했다.
한편 이 시장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1호 공약'으로 대기업 등 첨단기업 유치를 내걸었다. 이후 민선 8기 시정에 이같은 의지를 반영하기 위해 취임 후 첫 결재를 첨단 바이오기업인 '에스디바이오센터의 본사·계열사 이전 및 투자협약'으로 택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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