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이혼 통보받고 집도 뺏기나…'김국희'와 깜짝 입맞춤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종합]

박근희 2022. 11. 30.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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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이서진이 김국희와 입을 맞췄다.

29일 전파를 탄 tvN 월화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에서는 마태오(이서진 분)가 연락이 닿지 않자 걱정하는 유은수(김국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 말미에 마태오와 계속 연락이 되지 않자 유은수(김국희 분)는 마태오의 집에 119를 불러 문을 따고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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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이서진이 김국희와 입을 맞췄다.

29일 전파를 탄 tvN 월화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에서는 마태오(이서진 분)가 연락이 닿지 않자 걱정하는 유은수(김국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구해준은 마태오(이서진 분)에게 “김소현, 손준호. 어떻게 된 겁니까. 계약 만료 전에 그냥 나갔던데. 그래도 됩니까?”라고 질문을 던졌다. 마태오는 “둘이 싸웠는데 그 사이에 (다른 회사와) 접촉해서 나갔다”라며 스타미디어로 이적한 둘에 대해 언급했다.

구해준은 “우리도 똑같이 갚아주면? 김지훈. 이 친구 스타미디어에서 빼옵시다”라며 휴대폰으로 김지훈의 사진을 띄운 채 흔들었다. 마태오는 “배우 그렇게 쉽게 빼올 수 있는 거 아니다. 엄연히 계약이라는 게 있고”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천지인은 불가능한 일은 아니라며 김지훈의 계약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언급하기도.

메쏘드엔터의 직원들은 김지훈의 정보를 수집하기 시작했다. 천제인(곽선영 분)과 소현주(주현영 분)는 김지훈이 다니는 피트니스센터를 방문했다. 천제인은 김지훈에게 “안녕하세요. 메쏘드 엔터에 천제인 팀장이다. 잠시 이야기 좀 나누자”라고 말했다.

며칠 뒤 구해준은 매니저들을 대표실로 소집했다. 구해준은 “제가 있는 한 회사에 적자는 없다”라고 말했다. 마태오는 “갑자기 이렇게 모이라고 하면 곤란하다. 다들 하는 일이 있는데”라며 뒤늦게 문을 열고 등장했다. 구해준은 “시간 안되면 오지 말아라. 앞으로 시간 되시는 분들만 참여해라”라고 받아쳤다.

구해준은 “고여만 있으면 썪기 밖에 더하냐. 스타는 계속해서 나타난다. 스타는 저절로 탄생하지 않는다. 누군가 만들어 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구해준은 “누가? 바로 우리가”라고 덧붙였다.

구해준은 김해준을 데리고 오면 천만원의 돈을 주겠다고 말하기도. 구해준은 “두당 천만원. 가장 큰 기여를 한 사람은 천만원 더”라고 파격적인 제안을 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마태오는 집을 내놨다는 부동산의 전화를 받고 미간 주름을 찌푸렸다. 아내가 집을 내놨다는 얘기에 마태오는 사무실을 박차고 일어났다.

방송 말미에 마태오와 계속 연락이 되지 않자 유은수(김국희 분)는 마태오의 집에 119를 불러 문을 따고 들어갔다. 반신욕중이던 마태오를 보며 유은수는 안도의 숨을 돌렸다. 소파에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마태오와 유은수는 입을 맞춰 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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