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이 "출산 45일만 20kg 감량…홀어머니 막막함 깨닫게 돼"('백반기행')

공미나 기자 2022. 11. 25.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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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소이가 출산 후 단기간에 20kg을 감량한 비법을 공개한다.

윤소이는 25일 오후 8시에 방송되는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출연해 산천의 기운이 그득 담긴 가을 밥상을 찾아 경상남도 합천으로 떠난다.

윤소이는 출산 한 달 반 만에 20kg를 감량한 비법도 공개한다.

지난해 11월, 딸을 출산한 직후 드라마 '마녀는 살아있다' 출연을 제안 받은 윤소이는 다이어트라는 과제에 직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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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소이. 제공|TV조선

[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배우 윤소이가 출산 후 단기간에 20kg을 감량한 비법을 공개한다.

윤소이는 25일 오후 8시에 방송되는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출연해 산천의 기운이 그득 담긴 가을 밥상을 찾아 경상남도 합천으로 떠난다.

2001년 패션 잡지 모델로 데뷔해 연예계에 혜성처럼 등장한 소녀 윤소이는 명랑하게 무술 연기를 펼치며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21년이 지난 지금, 윤소이는 어느덧 두 살배기 딸의 엄마가 됐다. 윤소이는 "아이를 낳고 보니 홀로 두 아이를 키웠던 어머니의 막막함을 깨닫게 됐다"며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낸다.

윤소이는 출산 한 달 반 만에 20kg를 감량한 비법도 공개한다. 지난해 11월, 딸을 출산한 직후 드라마 '마녀는 살아있다' 출연을 제안 받은 윤소이는 다이어트라는 과제에 직면했다. 윤소이는 당시 출산하자마자 임신기에 쪘던 20kg을 45일 만에 감량해야 하는 극한 상황에서 불굴의 의지로 다이어트에 성공하며 화려하게 복귀해 놀라움을 자아냈던 바다.

한편, 윤소이는 "21년 배우 활동의 원천은 밥심"이라며 날렵한 몸매와 달리 밥상에 '진심'인 모습을 드러내 반전 매력을 뽐낸다. 두 식객은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촬영을 마친 배우들이 필수로 들른다는 손칼국수 맛집을 찾아간다. 부드럽게 후루룩 넘어가는 면발의 식감과, 감자를 으깨 넣어 깊은 맛을 자랑하는 국물에 윤소이는 손칼국수를 그릇째 들고 흡입하며 '폭풍 먹방'을 선보여 감탄을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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