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화이팅!' 한채아·박신혜→현지 이동국·정형돈...★응원 물결(종합)

배우 박신혜, 한채아, 가수 태연 씨

스타들이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 팀을 한마음 한뜻으로 응원했다.

지난 24일 배우 한채아 씨는 자신의 SNS에 대한민국 대 우루과이 경기를 시청하고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과 함께 "차차랑 윗집에서, 갑자기 딸 셋 맘 모드"라는 글을 게시했다. 이어 "우리집 남자들은 모두 카타르에"라면서 남편 차세찌 씨와 함께 차범근 가족이 모두 카타르로 떠났음을 알렸다.

배우 박신혜 씨 역시 같은 날 SNS 스토리에 축구 중계 장면을 게재하며 "가즈아"라고 응원했다.

소녀시대 태연 씨는 'KOREA'라 적힌 응원 배너 사진을 공개했고, 하이라이트 윤두준과 양요섭은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엄지를 치켜세우는 셀카를 공개하며 응원했다.

모델 주우재 씨

모델 주우재 씨 역시 이날 "다들 월드컵 응원할 때 나 홀로, 자체제작 가면으로 응원하며 '주텐' 생방"이라는 글을 게시했다. 이어 "후반은 볼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화이팅"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주우재 씨는 월드컵 중계를 맡아 자리를 비운 배성재 씨를 대신해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 DJ로 나선 모습이다. 그는 국가대표 손흥민 선수의 마스크를 따라한 가면을 쓴채 응원을 보내고 있다.

배우 안효섭 씨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팀의 주장인 손흥민 씨의 유니폼을 입고 응원에 나선 모습을 공개했다.

가수 김나희 씨도 뜨거운 응원 열기에 동참했다. 그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축구 볼 준비 완료! 대한민국 화이팅!"이라고 적었다.

전 국가대표 출신 이동국 씨와 아들 시안 군

카타르 현지에서 경기를 직관하며 국가대표팀을 응원한 스타들도 있다.

전 국가대표 출신 이동국 씨는 인스타그램에 "대한민국 대박시안"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카타르 경기장에서 이동국 씨가 아들 시안이와 붉은 악마 티셔츠를 입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개그맨 정형돈 씨도 현지 소식을 전했다. 그의 아내 한유라 씨는 자신의 SNS에 "드디어 오늘 밤. 두근두근"이라며 "사진은 막 시차 적응을 마친 도니의 셀카 내 맘대로 올려봄"이라며 남편 사진을 올렸다.

방송인 정형돈 씨

개그우먼 조혜련 씨 역시 카타르로 향해 응원에 힘을 보탰다. 그는 "2022년 11월24일 아들 우주가 오늘 군대에서 전역을 했어요. 엄마는 월드컵선수들 응원하기위해 카타르에 왔네요. 우주야! 진심으로 축하해 장하다 내 아들! 네 덕분에 축구를 더 사랑하게 되었어. 오늘 너는 한국에서 엄마는 카타르에서 대한민국!! 을 외치자~~사랑해 아들♡♡ #아들제대 #대한민국건아들 #대한민국대우루과이경기전 #응원"이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알렸다.

한편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이날 밤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우루과이를 상대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리그 1차전을 치렀다. 경기는 0대0 무승부로 끝이 났다.

[사진=오센, 각 스타들 SNS]

YTN star 공영주 (gj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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