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 다음 달부터 포카리스웨트 등 제품가 평균 8.6%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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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오츠카가 다음 달 1일부터 포카리스웨트 등 제품 가격을 평균 8.6% 인상한다고 24일 밝혔다.
포카리스웨트 제품은 평균 7.25% 오른다.
동아오츠카는 국제 원자재 가격 인상과 강달러 여파로 인한 환차손, 임금 인상과 물류비 상승 등으로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올해 계획 기준보다 설탕, 과당 등 원료가 약 35%, 캔, 페트 등의 재료가 약 13% 정도 급등해 부득이하게 가격 인상을 하게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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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오츠카가 다음 달 1일부터 포카리스웨트 등 제품 가격을 평균 8.6% 인상한다고 24일 밝혔다.
포카리스웨트 제품은 평균 7.25% 오른다. 포카리스웨트 245㎖ 캔 제품은 편의점가 기준 1500원에서 1600원으로, 620㎖ 페트 제품은 2400원에서 2500원으로 각각 100원씩 올랐으며, 340㎖와 1.5ℓ 페트 제품은 각각 1600원에서 1800원으로, 3600원에서 3800원으로 각각 200원씩 오른다.
이 밖에도 제로칼로리 나랑드사이다 245㎖ 캔 제품이 1200원에서 1400원으로 인상됐고, 오란씨 245㎖ 캔 제품은 1200원에서 1400원으로, 350㎖ 캔은 1400원에서 1700원으로 인상됐다. 오란씨 1.5ℓ 페트 제품은 기존 가격인 3000원을 그대로 유지했다.
데미소다 4종은 평균 6.7% 인상된다. 애플, 레몬, 복숭아, 청포도 제품이 1500원에서 1600원으로 100원씩 오른다. 오로나민C는 1200원에서 1400원으로 올랐다.
동아오츠카는 국제 원자재 가격 인상과 강달러 여파로 인한 환차손, 임금 인상과 물류비 상승 등으로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올해 계획 기준보다 설탕, 과당 등 원료가 약 35%, 캔, 페트 등의 재료가 약 13% 정도 급등해 부득이하게 가격 인상을 하게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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