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빼미' 김성철 "유해진 선배와 닮았다고..칭찬 감사해" [인터뷰①]

김미화 기자 2022. 11. 2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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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철이 유해진과 함께 호흡한 소감을 말했다.

김성철은 "저는 편하게 하고 싶어서 선배님을 '아버지, 아버지'하고 불렀는데 선배님이 내가 '너 같은 아들 낳은 적 없다'라고 농담을 하시더라"라며 "유해진 선배님이 인터뷰에서 제 이야기와 칭찬을 많이 해주셨다. 그래서 문자를 드려서 감사하다고 했더니 전화가 와서 '이게 영화 '올빼미' 홍보인지, 김성철 홍보인지 모르겠다'라고 하시더라. 너무 감사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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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미화 기자]
김성철/사진=NEW

배우 김성철이 유해진과 함께 호흡한 소감을 말했다.

김성철은 21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올빼미'(감독 안태진) 인터뷰를 가지고 영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영화 '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다. 류준열이 주맹증에 걸린 침술사 경수 역을 맡았고 유해진이 인조 역할을 맡아 호흡을 맞췄다. 김성철은 비운의 소현세자 역할을 연기했다.

김성철은 유해진과의 호흡을 묻는 질문에 "예전에 제가 해진 선배님이 나온 영화의 오디션을 보라고 해서 본 적이 있는데, 제가 유해진 선배님과 느낌이 닮았다고 불렀다고 하더라"라며 "유해진 선배님과 같이 연기하는 것도 좋았다. 대기할 때 용포 입기 전에 흰색 속옷만 입고 대기하는 모습을 봤는데 내가 미디어에서 봤던 선배님의 모습과 조금 달랐다. 엄청 열심히 하고 진중했다. 집중하고 계실때는 제가 이야기를 먼저 드리지 못했는데 선배님이 먼저 다가왔다"라고 밝혔다.

김성철은 "저는 편하게 하고 싶어서 선배님을 '아버지, 아버지'하고 불렀는데 선배님이 내가 '너 같은 아들 낳은 적 없다'라고 농담을 하시더라"라며 "유해진 선배님이 인터뷰에서 제 이야기와 칭찬을 많이 해주셨다. 그래서 문자를 드려서 감사하다고 했더니 전화가 와서 '이게 영화 '올빼미' 홍보인지, 김성철 홍보인지 모르겠다'라고 하시더라. 너무 감사했다"라고 전했다.

김성철은 "제가 존경하고 좋아하는 배우가 저보고 칭찬해주면, 나 잘살고 있구나 생각이 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올빼미'는 11월 23일 개봉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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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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