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하준, 현 소속사 엠에스팀엔터와 재계약
박정선 기자 2022. 11. 21. 14:17
배우 위하준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가 21일 전했다.
위하준은 2014년 '차이나타운' 데뷔 직후 엠에스팀엔터테인먼와 인연을 맺은 후 2019년에 이어 이번에 다시 재계약을 맺으며 8년 인연을 계속 이어간다.
위하준은 첫 주연작인 영화 '곤지암'의 흥행으로 충무로의 루키로 떠오른 후,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로맨스는 별책부록', JTBC '18어게인', 영화 걸캅스', '미드나이트', '샤크' 등에 출연했다.
특히 2021년 전세계 신드롬을 일으킨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에서 실종된 형을 찾아 '오징어 게임'이 벌어지는 섬에 잠입하는 황준호로 활약했다. 이후 위하준은 tvN '배드앤크레이지', '작은 아씨들' 등을 통해 팬덤을 확장시켰다.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측은 “8년간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재계약을 체결하게 된 만큼 앞으로 위하준이 자신의 꿈과 목표를 더욱 크게 펼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위하준은 내년 공개 예정인 디즈니+ '최악의 악'과 넷플릭스 '경성크리처'의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한편 엠에스팀 엔터테인먼트에는 위하준을 비롯해 배우 손예진, 이민정, 고성희, 이초희가 소속되어 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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