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빈, 日 팬 열광 속 팬미팅 성료
박정선 기자 2022. 11. 21. 11:21
배우 박은빈이 일본 팬들을 열광케 했다.
팬미팅 투어로 해외 팬들과 만나고 있는 박은빈은 지난 19일 도쿄 후추노모리 예술극장 드림홀에서 첫 일본 팬미팅 'PARK EUN-BIN Asia Fan Meeting Tour 〈EUN-BIN NOTE : BINKAN〉 In Tokyo(2022 박은빈 아시아 팬미팅 투어 〈은빈노트 : 빈칸〉 인 도쿄)'를 열고 또 하나의 '빈칸'을 행복한 추억으로 가득 채웠다.
최초 1회 공연으로 기획된 이번 팬미팅은 2000석 전석 매진을 기록했고, 팬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추가 공연을 결정, 이 역시 전석 매진을 기록해 큰 화제를 모았다.
박은빈은 일본 팬미팅에서 일본어는 물론 귀여운 매력으로 팬들을 미소 짓게 했다. 특히, 출연 작품의 명장면을 함께 보면서 팬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듯한 일본어 코멘터리는 박은빈의 센스와 재치가 돋보였고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팬들의 깜짝 선물을 받은 박은빈은 “일본은 오래된 팬분들이 많다고 알고 있는데, 항상 변함없는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저와 함께 발맞춰 걸어주셔서 고맙다. 욕심내지는 않겠지만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라고 언제나 변함없는 응원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박은빈은 오는 12월 24일 말레이시아에서 팬미팅을 개최할 예정이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언론과 설전 직후…대통령실 "도어스테핑 장소 가벽 설치"
- "금지 또 금지" 불만…FIFA 회장은 "3시간 맥주 안 마셔도 생존"
- [우알생] 기준금리 또 오른다…대출이자 부담 조금이라도 줄여보려면?
- 계정 살아나자 '100만 팔로워'…정작 트럼프는 시큰둥?
- 방청객과 함께하는 첫 '오픈 뉴스룸'|뉴스룸 뒤(D)
- [인터뷰 전문] "대통령실 여러곳 동시에? 그럼 윗 선은 단 두 명" (박주민 의원)
- 조국 "검찰 내부 김건희 여사 소환 주장 있어...결사적으로 막고 있다"
- 방위비 협상 중인데…트럼프, 주한미군 철수 가능성 시사
- 임현택 새 의협 회장 "국민·환자 걱정 않게 매듭 잘 풀겠다"
- [영상]주차된 차 7대 들이받고 달아난 운전자...'음주 의심' 추적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