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강지영, 고혹과 우아 사이

김도곤 기자 2022. 11. 2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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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강지영. 알비더블유



카라 강지영. 알비더블유



카라(KARA) 강지영이 우아하면서도 고혹적인 매력을 과시했다.

카라(박규리, 한승연, 니콜, 강지영, 허영지)는 21일 공식 홈페이지에 스페셜 앨범 ‘MOVE AGAIN’의 티저 이미지를 올렸다. 두 번째 주자로 나선 강지영은 블랙 의상에 볼드한 액세서리를 매치해 우아하면서도 고혹적인 매력을 자랑했다. 시크하면서도 도도한 표정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와 대비되는 화이트 톤의 사진에서 강지영은 온화하면서도 여유로운 분위기를 풍긴다. 강지영의 한층 성숙해진 비주얼과 깊어진 무드로 새 앨범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데뷔 15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MOVE AGAIN’은 카라가 약 7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완전체 앨범이다. 지금까지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 준 팬들에게 무대 위 멋진 카라의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는 포부가 담겼다. 타이틀곡 ‘WHEN I MOVE’를 포함해 ‘Happy Hour’, ‘Shout It Out’, ‘Oxygen’ 등 총 4곡이 수록됐으며, 멤버 전원이 곡 작업과 앨범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한편, 카라의 스페셜 앨범 ‘MOVE AGAIN’은 오는 29일 오후 6시 발매된다.

김도곤 온라인기자 kim201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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